온국민의 영양간식이죠?
어릴적 참 많이 먹었었는데,
밤만 쏙쏙 골라먹다가
할머니께 많이 혼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이제 만들어볼까요?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요즘 밖에서 판매하는
약밥에는 시나몬 가루와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별로예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타뇨가 건강한 방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준비물
현미찹쌀 종이컵 4(찹쌀대신), 해바라기씨
땅콩, 밤(통조림), 참기름 아빠숟갈 4,
진간장 아빠숟갈 4, 블루베리(건포도 대신),
대추, 유기농 사탕수수 종이컵 1(설탕대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현미찹쌀을 골랐습니다.
하루전에 구입해서
10시간동안 푹~ 불려줬어요.
(찹쌀은 굳이 불리지 않아도 됩니다)
땅콩도 물에 뽀득 씻어
잠시 불려주었어요.
대추는 잘 씻어서
씨를 뺀 다음 채썰었어요.
*대추씨는 버리지 마시고
물에 넣어 끓여주세요.
씨에 붙은 과육만으로도
달달한 맛이 우러나오는데,
이 대추물을 잠시 후
약밥에 넣을거에요.
건포도대신
건블루베리를 숑숑~
유기농 사탕수수에
진간장을 부어줍니다.
(흑설탕을 쓰셔도 됩니다)
참기름도 부어줍니다.
쉐킷쉐킷!
저어주세요.
불린 현미찹쌀과
각종 재료들을 밥솥에
예쁘게 담아봤어요.
소스와 물을 부으니
순식간에 망신창이!
그래도 완전 기대만빵!!
타뇨는 현미잡곡을 눌렀지만
백미나 만능찜 기능도
많이들 쓰시는것 같았어요.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볼게요.▼▼
사진보다 영상으로 보니
더 쉽고 간단하지요?
정사각형의 베이킹틀과
머핀틀에 머핀지를 깔고
약밥을 넣었어요.
꾹꾹 눌러주세요!
약밥을 담아도 너무너무
예쁜 머핀틀!
김이 빠지고
차갑게 식은 약밥입니다.
틀에서 쏙 빠지네요 ^^
약밥머핀은 한끼 식사용으로
딱 좋은 사이즈같아요.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구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약밥!
선물하시는거 어떠세요
정사각형 틀에 넣어 식혔던
약밥은 제빵용 스크래퍼로
예쁘게 잘라주었어요.
포장을 해서 선물했어요.
예쁜 유산지로 쏙쏙 싸고,
머핀약밥은 라피아끈으로
리본을 만들어주었어요
어른들께 선물했더니
정말정말 좋아하셨어요!
5월의 막바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마음을 전하는 귀한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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