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뇨의 주방/오늘 밥상

매콤달콤 돼지껍데기와 시레기 된장찌개

by Joy_Tanyo_Kim 2017. 2. 12.
반응형

[ 오늘 저녁은 뭘 먹지? ] 라는 고민을 하다가 냉동실에 얼려뒀던 돼지껍데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 어머, 내 정신 좀 봐. 샀는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안먹고 있었지?! ] 라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오늘의 메뉴를 돼지껍데기 두루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먹었던 감자볶음이 조금 남아 있으니 저녁에 함께 먹으면 될 것 같고 저녁이라 국물이 있어야할 것 같아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시레기 된장찌개를 만들기로 했죠. 특별히 장을 보러 가지 않아도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로 저녁을 차릴 수 있었기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절감한 것 같습니다. 장을 보고 집에와서 음식 준비를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리니까요. 오늘은 적어도 1시간을 벌었으니 그 시간에 다른 유익한 것을 해봐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Verb를 외운다거나? 하하^^ 월요일에 시험을 치거든요. 아, 벌써부터 떨려옵니다. 여튼, 그래서 오늘 먹은 식단을 소개합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뉴질랜드참치 김밥 참치김밥 계란말이


↗ 아침식사 : 참치김밥 (참치, 마요네즈, 깻잎, 계란말이, 볶은 당근,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밥, 김밥용 김 


오늘 아침 일찍 저희 홈스테이 학생이 친구들과 액티비티 활동을 간다고 해서 미리 준비한 참치김밥입니다. 신랑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도시락을 싼다는게 뭔가 색다르고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설렘도 컸던거 같습니다. 아직 자식은 없지만, 뭔가 벌써 큰 자녀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아주 묘한 느낌! 아침 일찍 나간다는 말에 어젯 밤 10시 쯤에 미리만들었는데 [ 아,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 ] 라는 벅찬 기분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랑과 제가 먹을 것도 함께 싸서 미리 준비해뒀지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미 홈스테이 학생은 나갔고 저희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신랑을 깨워서 함께 아침으로 참치김밥을 먹었죠. 아, 참치에 마요네즈는 사랑입니다. 



떡국 새해음식 설날음식


↗ 점심식사 : 떡국 ( 가래떡, 소고기, 계란, 파, 국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굵은 소금 조금 )


점심으로는 간단하게 떡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뭐 다 하기 싫은 귀찮은 날에는 떡국이 최고입니다. 퐁당퐁당 넣고 끓이면 끝이니까요. 평소 같으면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나눠서 지단을 만들겠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풀어서 넣었습니다. 휘휘 저어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 저녁식사 : 돼지껍데기 두루치기 + 시레기 된장찌개 + 감자볶음 + 쌀밥



돼지껍데기두루치기 돼지껍데기볶음 술안주 저녁반찬 뉴질랜드


↗ 뉴질랜드에서 와서 처음 해먹는 돼지껍데기 두루치기입니다. 매콤 달콤한게 맛이 아주 좋습니다. 



시레기된장찌개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 국물 없으면 목 막히니까 만들어본 시레기 된장찌개입니다. 청국장이 다 떨어져서 넣지 않고 끓였더니 깊은 맛이 안납니다. 여기서는 집된장을 구할 수가 없으니 슈퍼에서 판매하는 찌개용 된장을 사야하는데, 단 맛이 너무 강해서 저는 보통 청국장과 반반 섞어서 끓입니다. 그러면 집된장처럼 구수하고 깊은 맛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답니다. 한국에서 드실 때도 반반 섞어서 끓여보세요. 굉장히 맛있습니다. 아, 오늘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카카오채널로 타뇨와 소통해요! ←클릭!




▼타뇨의 추천글

뉴질랜드의 가성비 좋은 야채가게 'Growers Direct Market'

얼큰한 김치찌개에 삼겹살

간단하지만 푸짐한 저녁식사 '돈카츠동, 스테이크'

수육 만들기, 간단하게 준비하는 손님상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는 공감은 글쓴이를 향한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더 좋은 글 쓰라고 토닥토닥, 격려해주세요


CopyrightⓒTANYO all reserved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