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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152

뉴질랜드 한인정육점, 한우리(Hanuri Butcher)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육점(butcher)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크라이스트처치에 오시면 가장 흔하게 접하기 쉬운 정육점이 동대문정육점이에요. 그 이유는 리카톤코스코에 입점해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정육점은 한우리정육점(Hanuri Butcher)입니다. 한우리는 다른 정육점과 다르게 외관과 내부가 유난히 깨끗하고 사랑스러웠어요. 정육점이 사랑스럽다니 약간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인테리어를 카페 느낌나게 해 놓으셔서 보통의 정육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무엇보다 한우리에서 가장 소문이 난 메뉴는 순대입니다. 저 또한 순대를 먹겠다고 여길 처음 방문했었죠.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정육점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2017. 9. 25.
뉴질랜드에 드디어 봄이 왔어요. 그렇게 추웠던 길고 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이 왔습니다. 뉴질랜드의 사람들은 한국과 정 반대의 계절을 살아갑니다. 9월~ 11월은 봄, 12월~ 2월은 여름, 3월~ 5월은 가을, 6월~ 8월은 겨울이죠.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한국에 비하면 사실 전체적으로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집 내부의 난방시설이 한국처럼 좋지 않고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비싸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기를 아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모든 집들이 추운 편이죠. 온돌 문화인 한국의 집은 정말 따뜻한 공간이라고 다시 한번 느낀답니다. 게다가 한국은 계절에도 강약이 있어서 봄 가을이 살짝 훈훈한 편이라면 겨울에는 확 춥고 여름에는 확 덥잖아요? 하지만 뉴질랜드는 겨울에도 꽤 춥고 봄도 가을도 적당히 춥고 여름도 그늘에서는.. 2017. 9. 14.
뉴질랜드의 케이마트(K-mart), 유아용품 코너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대형 체인 업체 '케이마트(K-mart)'의 아동코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등 생활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웨어하우스(wherehouse)'에 가라고 하지만 저는 솔직히 케이마트가 훨씬 좋은거 같더라고요. 가격도 비슷하게 저렴하고 일단 제품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케이마트는 리카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몰(Westfield)'안에 있습니다. 웨스트필드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복합쇼핑몰입니다. 영화관, 의류, 미용실, 에스테틱, 네일아트, 스포츠전문매장, 전자제품전문점, 파큰세이브, 약국, 여행사, 푸드코트, 문구서적, 투달러샵(한국인이 운영하는 천냥마트) 등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나 필요한 상점.. 2017. 8. 21.
뉴질랜드의 주류전문점 리쿼샵(liquor shop), 헨리스(henry's) 집 앞에 있는 주류전문점(liquor shop) henry's에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주류전문점이 있답니다. 술을 즐기지 않아서 여태 가본 적이 없었는데 요리할 때 청주나 소주가 필요해서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헨리스 주류전문점 (henry's liquor shop) - 전화번호 : +64 3-348 9375- 주소 : 148/150 Yaldhurst Rd, Sockburn, Christchurch 8042- 영업시간 : 월 화 수 오전 9:00~ 오후 9:00 / 목 금 토 오전 9:00~ 오후 10:00 / 일 오전 9:00~ 오후 7:00- 플라이바이(Flybuys)카드 적립가능, 주차장 완비, .. 2017. 8. 17.
홈스테이 아이와 마지막 식사 함께 지내던 홈스테이 아이들이 하나씩 떠나갔어요. 어차피 홈스테이나 플랫 같은 경우에는 돌고 도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사이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굉장히 많이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컸어요. 그래도 마지막 식사인데 잘 차려 주고 싶어서 노력을 했답니다. 특별히 큰 음식을 준비한 것은 아니었지만, 마음과 정성 담아서 간단하게 준비한 밥상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먹고 싶은 음식을 물었더니 피자랑 찹스테이크 이야기를 하길래 원하는 대로 준비를 했답니다. ▲ 밥은 큰 오븐용 그릇 하나에 2인분씩 담아 조리한 다음 조금씩 덜어 먹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 피자와 춘권을 함께 준비했어요. ▲ 신랑의 센스가 묻어난 당근케이크~ ▲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를 구입해.. 2017. 8. 14.
처치코너의 중국식 딤섬전문점 '코너하우스(Corner House)' 처치코너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 '코너하우스(Corner House'에 다녀왔습니다. 코너하우스는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딤섬입니다. 과거 중국인들의 가벼운 간식으로 사랑받았던 딤섬은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조금 색다른 점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영국에서 홍차와 스콘을 즐겼다면 중국은 차와 딤섬을 먹었던 거죠. 티타임을 즐길 때 중국인들은 딤섬과 함께 즐겼답니다. 이 조합이 굉장히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체험을 해보고자 한번 먹어봤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딤섬이 뭐야? 중국 광둥지방의 대표음식인 딤섬(点心)은 한문의 뜻을 풀이하면 '마음에 점을 찍는다'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한국의 점심(..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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