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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5

치킨가스 만들기, 닭가슴살로 쉽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치킨가스, 돈가스 이제 사지 말고 만들어 드셔 보세요.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에서는 냉장, 냉동 돈가스가 너무 잘 나오니까 집에서 해먹을 일이 더 없었던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직접 만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신랑에게 더 좋은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생활비를 조금 더 아껴보자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치킨 가스나 돈가스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한인 정육점이나 한인 마트인데요. 보통 한인 정육점에서 만들어서 한인 마트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한인 정육점이 얼마나 많을까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로컬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되는 .. 2021. 8. 14.
호두와 베이컨이 듬뿍 들어간 마늘종 볶음 만들기, 식상한 마늘종 볶음은 이제 그만! 호두 베이컨 마늘종 볶음 재료 : 마늘종 1단, 베이컨(Shoulder) 3장, 호두 가득 1줌,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식용유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인 마늘종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호두와 베이컨을 듬뿍 넣어서 더 맛있는 맛을 장착한 마늘종 볶음인데요. 알싸한 마늘종의 향과 달콤 짭조름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매운맛이 하나도 없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살짝 매콤한 맛의 마늘종 볶음을 원하신다면 베이컨 대신 매콤한 살라미를 넣거나 청양고추 또는 타이고추를 넣으면 됩니다. 매콤한 살라미소시지 마늘종볶음 만들기 씹는 맛이 아주 좋은 마늘종간장조림에 매콤한 살라미소시지를 함께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마늘종만 넣어서 만.. 2021. 7. 17.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만들기, 쫀득한 식감깡패 별미~ 요즘 한국에서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떡볶이가 유행이라고 하길래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외에도 김부각 만들기, 탕수육 만들기 등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한 기발한 음식이 많은 것 같았어요. 라이스페이퍼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 재료죠? 뉴질랜드에는 한인사회가 작다 보니 떡집이 거의 없고 그렇다 보니 떡 값이 보통 비싼 편입니다. 라이스페이퍼는 그에 비해 굉장히 저렴해서 가성비로 따지면 라이스페이퍼로 만들어 먹는 떡볶이가 으뜸인 것 같아요. *라이스페이퍼 떡 재료 : 라이스 페이퍼, 모짜렐라 치즈(선택), 뜨거운 물 *떡볶이 재료 : 고추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또는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시다 약간, 미원 약간, 후추 조금, 냉장고 속 야채(저는 양배추,.. 2021. 7. 8.
지난 주간 아이 도시락과 우리집 저녁 밥상 '내일 점심은 뭐 싸지?' '오늘 저녁은 뭐 먹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가장 큰 난제가 바로 이 것입니다. 매일 고민해도 끝이 없는 이 고민은 아마 이 나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 모든 가정의 엄마들이 동일하게 하는 고민이 아닐까요. 핫 육식쟁이 신랑은 요즘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들어간다고 고기를 싸고, 우리 만식이는 한창 클 나이라 고기를 뺄 수 없고! 그래서 저희 집 도시락에는 고기가 빠질 새가 없습니다. 그래도 매일 같은 고기 먹으면 질리니까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돌아가며 싸고 있어요. 혹여나 고기만 많이 먹어서 건강 해치면 안 되니까 과일과 채소도 잔뜩 곁들여 준비하고 있답니다. 떡갈비를 좋아하는 두 남자를 위해 떡갈비 도시락을 만들었지요. 밥 위에 달걀 프라이, 치즈, 떡갈비 순으로 차곡차곡.. 2020. 3. 3.
이번 주간 우리집 밥상 이번 주간 밥상입니다. 사실 아침은 각자 시리얼이나 과일, 커피 등으로 알아서 먹는 편이고 점심은 모두 도시락 싸서 보내니 같이 둘러 앉아서 먹는 밥상은 딱 저녁 한끼입니다. 저는 집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이게 생각보다 혼자 먹을 때는 차려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허허, 혼자 먹을 때는 초간단하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먹는 밥상이니 어떻게보면 저 혼자만의 점심식사가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점심으로 혼밥할 때 보통 아삭한 김치나 깻잎 김치나 가지나물무침, 배추나물무침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저 반찬을 다 차리는건 아니고, 그 중에 딱 하나만 꺼내서요. 밥에 넣어 슥슥..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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