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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근무하는 돌프와 카페를 운영하는 타뇨는 밥시간이 애매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종종 아침을 놓치거나, 점심을 놓칠까봐 밥 때가 아닌 시간에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기도 하지요.
그렇게 오늘도 맛있게 먹었던 우리의 브런치를 소개할게요.
시간과 물질의 부담이 아주 적은 <식빵 피자토스트>입니다.
재료 : 식빵, 비엔나, 양송이(다른 버섯 사용가능), 파프리카, 브로콜리, 피자치즈, 양파, 토마토소스, 호박(생략가능), 파슬리가루(생략가능)
식빵에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없을 때는 케챱을 사용하시거나 토마토를 잘라 넣으셔도 됩니다.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듬뿍듬뿍 올려줍니다.
정해진 모양은 없습니다. 그냥 얇고 작게 썰어주세요.
저는 치즈 위에 햄을 올린다음 나머지 야채들은 섞어서 골고루 얹었답니다.
그리고 떨어지지 말라고 접착제로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한번 더 뿌려줬지요.
180도 오븐에 10~ 15분동안 구워줍니다.
이미 구워진 식빵이기때문에 치즈가 녹을만큼이면 됩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피자토스트 완성~!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줬더니 더욱 맛깔나보이네요.
오늘의 브런치로, 또는 저녁으로, 아이들의 간식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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