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헤글리공원2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살아가는 우리 부부의 요즘 일상_ 뉴질랜드 직장인 라이프_ 이민생활 벌써 11월 중순, 어느덧 연말이 되었다. 요즘은 카페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학기 중이라 공부에 시달리는 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조용하지만 정신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뭐, 한국에서 살던 시절에 비하면 참 무료할 만큼 조용한 삶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 타뇨의 뉴질랜드 이야기, 유투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전 할로윈이 지나갔다.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영국인과 키위들로 구성된 구조 엔지니어링(Structural Engineering) 회사이다. 작은 규모의 회사이기에 좀 더 단합도 잘 되고 사무실의 분위기가 좋은 편이기도 하다. 그런 분위기에 직원들의 온 가족들도 이벤트가 있을 때는 함께 동참하는 편이고 나도 덩달아 동참한 지 오래되었다. 핼러윈이 최근 이벤트였다... 2024. 11. 15.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핫플레이스 '리틀하이'의 '베이컨 브로스 버거' 치치(크라이스트처치) 에서 가장 핫한 장소 중 하나인 이 곳은 바로 '리틀하이'입니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일단 시티에 있다보니 멀어서 갈 일이 거의 없고 저희 부부는 사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밥 우선주의자들이라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같네요. 그래도 형부가 이 곳에 방문한 기념으로 모두 함께 리틀하이로 갔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즐겼어요. 리틀하이는 일종의 푸드코트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리틀하이라는 이름의 건물에 굉장히 많은 음식점들이 입점해있습니다. 꼭 음식만 판매하는 커다란 몰 같은 느낌이에요. 각자 원하는 식당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한 다음 자유롭게 앉아서 먹으면 되죠. 모든 테이블은 모든 가게가 쉐어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습니다. 딱 한국의.. 2019.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