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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밥상2

이번 주간 우리집 밥상 이번 주간 밥상입니다. 사실 아침은 각자 시리얼이나 과일, 커피 등으로 알아서 먹는 편이고 점심은 모두 도시락 싸서 보내니 같이 둘러 앉아서 먹는 밥상은 딱 저녁 한끼입니다. 저는 집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이게 생각보다 혼자 먹을 때는 차려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허허, 혼자 먹을 때는 초간단하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먹는 밥상이니 어떻게보면 저 혼자만의 점심식사가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점심으로 혼밥할 때 보통 아삭한 김치나 깻잎 김치나 가지나물무침, 배추나물무침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저 반찬을 다 차리는건 아니고, 그 중에 딱 하나만 꺼내서요. 밥에 넣어 슥슥.. 2020. 2. 26.
푸짐하게 먹고 즐겼던 지난 한달 밥상 이야기 오늘은 홈스테이 식구들과 함께 먹었던 여러번의 맛있는 저녁식사를 소개하려고 해요. 홈스테이 식구가 오면 자연스럽게 저희 밥상도 조금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끼리 있으면 조금 더 단촐하게, 조금 더 가볍게 넘어가는 일이 많지만 홈스테이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덕분에 저희도 더 든든하게 잘 먹는 것 같아서 좋네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주간밥상, 매일밥상 등 서로의 밥상을 많이 공유하던데요. 오늘 저도 한번 공유해봅니다. 뉴질랜드에서 그래도 한국냄새 풍기며 살아가는 저희집 밥상이에요. 홈스테이 식구들이 지내는 한 달동안 맛있게, 기분 좋게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었던 저녁밥상인데요. 여러분들 저녁 메뉴 선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식구들이 유독 좋아했던 음식은 중복으로 준비한..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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