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호텔숙박 리뷰 행복한 TANYO 2019.01.17 19:59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각 숙소에서 2박씩 총 4박 5일 일정이었고 첫 번째 숙소는 아메리칸 빌리지에 새로 지어진 힐튼호텔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를 소개할게요. 힐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체인이며 가격대도 꽤 비싼 편이지만, 저희는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금액을 지불하고 숙박을 했답니다. 부킹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가끔 핫딜 상품으로 좋은 가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아메리칸..
오키나와/호텔숙박 리뷰 행복한 TANYO 2016.10.15 19:40
오늘 포스팅은 굉장히 눈이 즐거울 것 같아요. '베셀 캄파나 호텔'의 진짜 매력은 조식에 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오키나와 소바에 얹어먹는 차슈가 없었다는거? 여튼 오키나와 호텔의 조식은 대부분 비슷한 편인데 먹을 때마다 색다름을 느껴요. 오키나와의 음식은 류큐, 일본, 중국, 미국의 음식문화가 섞여 있는데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류큐왕국..
오키나와/먹거리 리뷰 행복한 TANYO 2016.10.15 18:17
베이스 캠프로 잡은 '베셀 캄파나 호텔'에 짐을 풀고 저희는 밖으로 나왔어요. 1층 문만 나서면 눈 앞에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데포 아일랜드가 펼쳐지는데, 이 밤을 그냥 아쉽게 보낼 수는 없잖아요. 모두들 신이 나서 출출한 배도 달랠 겸 야식을 먹으러 갔지요. 그렇지만 이미 늦은 밤이고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은 상황이었어요. 생각보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저녁 8시 - 9시면 문을 닫고 그나마 문을 여는 곳은 이자카야나 펍 정도?..
오키나와/먹거리 리뷰 행복한 TANYO 2016.09.28 22:20
오키나와가 일본 본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여행에 오코노미야끼를 빼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키나와 차탄초의 미하마 지역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의 맛집 '이치겐야 오코노미야키' 를 방문했습니다. [ 여기가 일본이야?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느낌이 가득한데,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비율도 서양인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아마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이라 더 그렇겠죠? 오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