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팁1 집에서도 호텔수건처럼 접어 수납하기 바람이 선선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빨래가 조금 적어진 것 같아요. 여름철에는 땀이 많아서 워낙 자주 씻으니 수건 마를새가 없었는데, 요즘 들어 그나마 수건의 여유를 느끼고 삽니다. 지난주까지 비가 자주 와서 빨래 걱정을 참 많이 했는데, 어제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맑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빨래를 했지요. 결혼을 해서 내 가정을 꾸리면 [ 이건 꼭 이렇게 해야지! ] 라고 마음 먹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수건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듯이 수건 색상은 꼭 맞추고 싶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색상,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정말 별거 아니고 어쩌면 쓸데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 이 사소한 것이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엄마나 시댁 어른들이 들으시면 혀를 차겠지요^^.. 2016.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