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빙하호수1 그림처럼 아름다운 테카포에서 트위젤까지의 여정 민트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 테카포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테카포 호수는 계절마다, 날씨마다 그 모습이 많이 달라서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가득한 것 같네요. 그래도 물 빛은 날씨만 좋으면 계절에 관계없이 늘 이렇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것 같네요. 홈스테이 가족들의 일정이 워낙 짧고 빠듯해서 퀸스타운이나 밀포드 사운드 정도의 장거리 여행은 불가능 했지만,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테카포 호수와 마운트쿡 정도는 가봐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적극 추천했고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 하이컨트리 연어농장(트위젤)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 페어리 점심 - 테카포 - 푸카키 - 트위젤 숙소 도착 첫 .. 2019.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