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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8

깻잎 장아찌 만들기, 삼겹살 먹을 때 안성맞춤!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연말이 되었네요. 지난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말 정신없이 보냈어요. 어제는 뉴질랜드의 '박싱데이(Boxing Day)'라서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이슨 V8 엡솔루트'를 50% 할인가에 구입했어요. 박싱데이는 쉽게 말하면 영연방 국가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다이슨을 쟁취했을 때의 기쁨은 정말 말로 다할 수가 없었답니다. 일주일 넘게 글을 쓰지 못했던 핑계를 이렇게 주절주절 말하고 있었네요. 하하 ^^;; 여튼, 오늘은 오랜만에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텃밭에 깻잎이 풍년이라 깻잎 장아찌를 만들려고 준비를 했는데 마늘 잎, 고추잎이 눈에 보이길래 모두 함께 넣어서 장아찌를 만들었답니다.. 2017. 12. 27.
멸치볶음, 밑반찬 걱정 뚝! 여러분도 밑반찬 걱정 많이 하시나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밑반찬 걱정이 심각하게 커졌어요. 한국에서는 근처에 널린게 반찬거리라서 무엇을 해먹을지 특별히 고민하지 않았었는데, 여기서는 특별히 반찬거리를 팔지 않다보니 [ 아, 오늘은 뭐 해먹지? ] 라는 걱정이 커진 것 같아요. 3개월째 제대로 된 반찬 하나 만들어 두지 않고 늘 메인요리로 찌개, 국, 탕, 찜, 고기볶음 등만 냈었던게 신랑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했죠. 그래도 한국에 있을 때는 적어도 5찬은 챙겨서 상을 냈었는데 말이죠. 신랑도 저도 미리 만들어 놓고 오래 먹는 반찬보다는 그때 그때 바로 해먹는 반찬을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재료들은 구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한국은 정말 많은 나물과 식재료가 있는 천국인 것 같아요. 여튼, 메인요리는..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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