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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2

뉴질랜드 맥도날드에서 즐긴 맥모닝 아침식사 신랑 학교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아침식사를 하러 잠깐 들렀어요. 집에서도 아침은 거의 커피로 때우는 저희 부부지만, 문득 한국에서 연애할 때 함께 먹었던 맥모닝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침 일찍 만나서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가 맥도날드에 들러서 맥모닝을 가끔 먹었었어요. 추억을 되살리며 저희는 맥도날드로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 안의 모습이에요. 오른쪽에 보이는 셀프 주문대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들이 메뉴를 준비합니다. 중간에서 음식을 만들어 준비하고 완성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탄산음료를 주문했다면 이 곳에서 빈 잔을 줄 거예요. 오른쪽에 보이는 셀프 음료대에서 원하는 음료를 마음껏 채워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지요. 오른쪽 끝에 보이는 쇼케이스가 있는 .. 2019. 6. 15.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미로(Miro)의 아침식사 오랜만에 신랑과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을 먹었어요. 요즘 제 일상이 워낙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이렇게 오랜만에 신랑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와서도 제대로된 레스토랑에 가서 외식을 했던 적은 손에 꼽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브런치 카페 '미로(Miro)'에서 뉴질랜드의 향기가 나는 맛있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했던 것 같네요. 뭐, 아침이라고 하기엔 조금 늦었으니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Brunch)'라고 하는게 맞겠죠? 분위기에 반하고 음식의 모양새와 예쁜 그릇에 반하고 맛에 반했던 '미로'에서의 식사 데이트, 자랑 좀 할게요. 미로(Miro) 주소 : 17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hristchurch 8011전화번호 : ..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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