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뇨에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여의도 켄싱턴호텔>에 대해서 조금 더 리뷰를 남깁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여의도 켄싱턴호텔의 <브로드웨이 / Broadway>
깔끔한 객실에서 꿀잠을 자고 아침에 먹는 식사는 정말 기대가 되죠!
여의도 켄싱턴호텔의 조식은 어떠한지 제가 한번 먹어봅니다.
↗ 1층에 위치한 브로드웨이(Broadway)의 운영시간은 Breakfast, Lunch, Dinner로 나뉩니다.
- Breakfast : OPEN 07:00 - CLOSE 09:30
- Lunch : OPEN 11:30 - CLOSE 14:30
- Dinner : OPEN 18:00 - CLOSE 21:30
↗ 아담해보이지만 웅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92석의 좌석을 가지고 있는 브로드웨이
↗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라운지 & 바입니다. 조식시간에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 타코야키, 베이컨, 소세지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호텔에 가든 베이컨, 소세지가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없으면 허전하다는... (살찌는 비결?)
↗ 아주 친절하게 견본을 준비해놓았습니다. 모형인가 했더니 진짭니다.
↗ 아침에 어울리는 상큼하고 신선한 야채, 샐러드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조식 끝물에 들어갔더니 음식이 많이 비었습니다.
↗ 장식인줄 알았는데, 진짜 빵입니다.
아래에 놓여진 도마에 빵을 올려서 먹을만큼 잘라가면 됩니다. 오른쪽에 빵을 데울수있는 오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빵, 치즈, 시리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물, 망고쥬스, 오렌지쥬스, 토마토쥬스, 우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많이 드셔서 텅텅 비긴 했지만 금새 채워주셨어요.
↗ 지금부터는 제가 먹은 음식들이 사진입니다^^;;
전복죽이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답니다.
↗ 샘플로 보여드렸던 오믈렛인데, 몰디브에서 치즈를 넣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치즈를 넣어달라고 부탁했더니
↗ 이렇게 치즈를 듬뿍 넣어주셨습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셔서 감사!
↗ 시리얼을 애정하는 타뇨는 시리얼에 우유 듬뿍~
↗ 끝물에 들어갔더니 어느새 영업시간이 끝나 먹던 과일들을 컵에 넣어서 나왔습니다.
줄을 쳐서 문을 닫고 있는데 앉아서 먹고 있자니 영.... 불편하고 눈치가 보였습니다^^;;;
접시에 떠와서 먹던 것을 버리긴 애매해서 쥬스를 먹었던 컵에 쏘옥 담았지요.
↗ 커피머신과 작은 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를 원하면 직원에게 주문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조식 마감타임이라... 저는 커피를 마시지 못했습니다^^;;
↗ 나가는 길에 보니 입구에서 사케와 고량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1층 브로드웨이 앞 쪽에는 와인판매점과 작은 케익전문점이 있습니다.
음.. 마카롱과 조각케익들이 굉장히 아리따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 여의도 켄싱턴호텔의 연회장에서는 결혼식도 진행됩니다.
오늘도 결혼식이 2건이나 예약이 되어 있나봅니다.
↗ 전두환 대통령의 피아노도 이 곳에 전시 되어 있습니다.
↗ 여의도 켄싱턴호텔의 1층에는 <뉴욕뉴욕>이 있는데, 이 곳은 방송 최다 촬영지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촬영횟수를 자랑하며 출연한 프로그램과 다녀간 연예인들의 명단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거겠죠?
↗ 비지니스호텔답게 역시 사우나, 마사지, 이용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으니 새벽에 들어오시는 고객들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겠지요?
↗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문을 나서자 바로 보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입니다.
완벽한 교회뷰! 8층에서는 십자가만 동동 보였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국회의사당과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라 용건이 있으실 경우에 굉장히 편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4성급 호텔이지만 좋은 서비스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적당한 가격까지 갖춰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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