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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살기 어려운 세상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는 것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반대로 저도 그만큼 따뜻한 말을 잘 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시한번 각오하고 실천해야지, 결심한 부분은..
가까운 나의 가족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말하고 행동하자는 겁니다.
내가 어떤 행동, 말을 하든 그들은 내 곁을 지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퉁명스럽게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말은 마음을 담는다. 그래서 말에도 체온이 있다. (응답하라 1988 정봉 대사)
밖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나 지인들에게는
하염없이 따뜻하고 밝고 좋은 사람인데..
이 얼마나 이중적인 모습입니까?
제 모습을 돌아보며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늘 내리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안아주고 키워주신 어머니께,
첫째의 책임감과 큰 마음으로 언제나 동생들을 보살펴온 우리 언니에게,
언니의 남편, 나의 형부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부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우리 오빠에게,
오빠의 아내, 나의 새언니로 늘 살갑게 대해주시는 새언니에게,
나의 남편이자 시부모님의 사랑스러운 아들인 우리 돌프에게..
더 따뜻한 말 한마디,
내 체온이 가득 실린 사랑한다는 말_
그 한마디를 더 전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오늘밤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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