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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2

탕수육 만들기, 새콤달콤 소스와 함께 먹는 바삭한 탕수육 뉴질랜드에 와서 알게 된 사람들 중에 가깝게 지내는 청년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유독 마음이 가고 예뻐하는 동생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친구와 함께 맛있는 탕수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곳에서 나고 자란 동생은 아직 많이 어려서 사실 제가 거의 이모뻘이에요 ^^;; 그래도 언니라고 불러주니 참 좋습니다.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제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몇 개월을 미루고 미뤄서 이제야 만들어줬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탕수육을 판매하는 한국식 중국집이 한두 군데 있긴 하지만 사실 너무 비싸고 양이 참 적어서 사 먹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환경에서는 역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큰 만족을 주기 마련이죠. 탕수육 만들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재료(4인분) : 돼지고기 등심.. 2018. 10. 24.
중화요리의 격을 보여주다, 고급 중국요리전문점<아서원> :: 대구맛집 :: 들안길맛집 :: 황금동맛집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오늘은 아서원을 다녀왔습니다.대구 황금동의 중화요리전문점이쪽 골목은 들안길로 유명합니다. 대구의 격식있다싶은 음식점은대부분 들안길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얼마나 맛있게 나오는지 함께 보실게요. 중국의 성곽처럼 만들어진 아서원의 모습입니다. 아우라가 으리으리 하더이다. 1층 오른쪽에 위치한 홀입니다.1층 왼쪽은 단체룸/화장실이 있고,2층에는 홀/연회장이 있나봅니다. 타뇨는 1층 홀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잡았지요.가지런하게 셋팅이 되어있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차를 내어오는 깍듯하게 예의있는 직원님모든 직원들이 가쪽에 홀 가쪽에 서서 꼿꼿이 서서 고객들을 주시, 집중합니다.고급 중화요리집이 처음인 타뇨는 이런 모습들에 어리둥절했지요.서비스 최고! 직원님이 내어온 차는 쟈스민 중국에서..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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