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청1 무청시래기 만들기 알타리무(총각무)를 수확하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 양이었고 아직 많이 덜 자라서 무가 많이 작은 편이었지만 당장 텃밭을 갈아 엎는다는 밭주인의 말에 열심히 뽑았답니다. 공짜로 주신다고 하셔서 기쁨으로 수확을 했지요.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아서 제 기분까지 덩달아 신이 났지요. 아직 어린 알타리라 그런지 잎도 너무너무 부드러웠어요. ▲ 타뇨의 뉴질랜드 이야기, 유투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푸른색감이 너무 고운 알타리 무청입니다. 오늘 저는 이 재료를 가지고 알타리는 김치를 담고 무청은 시래기를 만들었답니다. 보통 시래기와 우거지를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저 또한 같은 말인줄 알았답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이고 우거지는 배추 잎을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 백과사전에.. 2017.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