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VLGARI) 선글라스(Sunglasses), 두바이 면세점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을 때 잠시 경유했었던 두바이 공항에서 신랑이 '불가리(BVLGARI)' 썬글라스를 선물했어요. 제가 직접 골랐으니 깜짝 선물 같은 것은 아니었지만, 정말 고맙고 고마웠답니다. [ 몰디브 가면 햇빛이 강렬해서 썬글라스 꼭 필요해~ ] 라고 말하며 눈에 잘 맞는걸로 하나 고르라고 했는데 배려해주는 마음에 마음이 따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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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선글라스 썬글라스 두바이공항 면세점


▲ 하나씩 써보고 가장 편하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했던 선글라스입니다. 



사실 30살 이 나이가 되도록 제 평생에 한번도 썬글라스를 구입해본 적이 없었어요. 썬글라스에 욕심을 가진 적도 없었고 특별히 필요하다는 생각도 한적이 잘 없었죠. 정말 가끔 놀러갈 때 말고는 쓸 일이 없었으니까 예전에는 오히려 쓸데없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답니다 ^^;; 




▲ 여태 브랜드 제품을 써본 것이라고는 나이키가 가장 좋은 브랜드였는데, 신랑 덕에 촌스러운 이 사람이 이렇게 좋은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두바이 공항의 선글라스 매장에는 여러 브랜드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브랜드마다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하나씩 써보다 보니 이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 근데 이거 많이 비싼거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직원에게 가격을 물으니 세상에나, 무슨 선그라스 하나가 이렇게 비싼가요. 그래서 조금 더 저렴한 선그라스를 보려고 이것 저것 들춰봤지만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한번 마음에 든 저 놈보다 더 좋은 물건이 보이지를 않더라고요. 고민고민 하는 모습이 신랑 눈에 보였었는지 신랑이 발 빠르게 처음 본 놈으로 계산을 했더이다. 





▲ 명품백은 커녕 구두도 안 신고 지갑 욕심도 없는 저라서 아마 제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고가의 패션 아이템이었기에 사진을 하나씩 찍었답니다. 참 신기했거든요. 정말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 썬글라스 보관하는 통도 희한하게 생겼더라고요. 동글동글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양 옆에는 로고가 찍혀 있어요. 




▲ 케이스를 열어보니 천으로 만들어진 간이 케이스와 썬글라스를 닦는 헝겊이 있었습니다. 




▲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 선글라스의 유리알에도 불가리 로고가 떡하니 찍혀 있습니다. [ 여보, 동네에서 이거 끼고 다니면 된장녀 소리 듣는거 아냐? ] 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져봅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실 굉장히 즐거웠답니다. 




▲ 양 옆의 선글라스 다리에도 불가리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 [ 여보, 고마워 ] 선글라스를 끼고 첫 인증샷을 남겨봤습니다. 몰디브에서 보내는 시간 내내 썬글라스 잘 끼겠어! 




▲ 이 헝겊은 질이 좋아서 선글라스 보다는 제 안경 닦는 헝겊으로 이용할 일이 더 많을 것 같네요. 평소에는 안경을 쓰기 때문에 선글라스 쓸 일이 크게 없거든요. 그래도 이거 돈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쓰려면 앞으로는 렌즈를 더 많이 착용해야 겠어요.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지만 선글라스도 수명이 있어서 2년 정도에 한번은 바꿔줘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살 때는 사실 선글라스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세계에서 햇빛이 가장 강렬한 편에 속하는 뉴질랜드에 와서 살다보니 선글라스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답니다. 시력이 안좋아지는게 요즘 많이 느껴져요. 피부도 심각하게 거칠어지는 것 같고요. 썬글라스는 물론 썬크림을 엄청나게 발라야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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