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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 공방/How to do camping7

3만원짜리 가정용 커피머신, 모카포트 사용법 오늘 대구의 날씨는 현재 19도에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의 날씨와 사정은 늘 궁금한지 인터넷을 통해 가족들을 통해 수시로 체크를 한답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모를 만큼 따뜻해진 요즘 날씨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있어서 아침과 저녁으로는 약간 쌀살한 편이지요.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커피가 모카포트 커피입니다. 다들 모카포트를 아시나요? 모카포트는 작은 포트에 물을 부은 다음 원둣가루를 필터에 채우고 직화로 가열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기구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의 가정용 머신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모카포트는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띠(Alfonso Bialetti)에 의해 처음 만들었으며 자신의 이름을 본 딴 '비알레띠'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사랑.. 2017. 4. 23.
겨울캠핑, 캠핑의 진정한 매력 발산! 캠핑의 진정한 매력발산은 추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겨울캠핑에 관련된 글을 썼던게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에 갔던 겨울캠핑이었는데, 그땐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던 임고 캠핑장에 무슨 열정으로 갔었던건지.. 정말 지금 생각하면 약간 끔찍하기도 합니다^^;; 철저하게 준비된 어마어마한 캠핑은 아니지만 먹고싶은 거, 하고싶은 거 챙겨서 좋아하는 장소로 떠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캠핑은 석유난로, 겨울용 침낭 등 부피가 큰 짐들을 챙겨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버겁고 번거로운 일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도착해서 사이트를 구축하고 그 곳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때 저희 부부는 정말 어마어마한 위로를 느낍니다. 하하^^;; 이건 아주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누군가는 고생을 사.. 2016. 12. 14.
캠핑장에서 자신감 버프 200% 충전해줄 맥포스의 <작업용 앞치마> 맥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 파워버프 작업용 앞치마를 구입했습니다. 곱게 접혀있는 앞치마와 자석패치입니다.언젠가, 나만의 앞치마를 꼭 마련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이렇게 구입하게 되어서 참 행복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의 아주 청아한 짙은 파란색입니다.이런걸 남색, 네이비 컬러라고 하지요? 착용샷입니다. 사진이 많이 뿌옇게 나왔습니다. 정확한 색상은 위에서 소개한 사진을 참고하세요. 탈부착이 가능한 주머니가 달려있습니다. 앞치마 여기저기에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간들이 참 많습니다.이것저것 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겠는데요? 제가 캠핑을 즐기는 편이라 주로 캠핑장에서 사용을 하거나카페에서 일할 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어깨끈이 똑딱이로 길이조절이 가능해서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시면 .. 2015. 1. 20.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만난 겨울캠핑의 낭만! 겨울캠핑을 떠났었습니다.사람들은 점점 가볍게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저는 잘 안됩니다.이것 저것 필요하고 챙길게 참 많네요.특히 동절기 캠핑에는 난로에 담요에 침낭에 이것저것 부피는 커져만 갑니다.때는 영하를 넘나들며 눈이 내리던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분위기를 즐기며 브로이에 가서 공연을 보며 외식이나 할까? 했지만,익사이팅한 순간을 즐기는 돌프와 저는 동생들과 함께 영천으로 캠핑을 떠났지요. 최근 동절기를 대비해 미리 구입했던 콜맨의 야심찬 와 그 이름도 유명한 파세코 ! 캠핑난로 끝판왕으로 유명하지요?이 한파에도 따뜻함을 선사해주리라 기대하며 구입했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분명히 열혈캠퍼들이 있을 것이다. 확신했건만.. 정말 단 한 팀도 없었답니다. 그 순간, 이건 미친 짓이구나 싶었어요... 2015. 1. 7.
선선한 가을바람에는 국물요리가 최고죠? 가을의 보양식<소고기버섯전골>레시피 하늘이 높고 청명한 것을 보니 가을이 오긴 왔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마음도 살랑살랑!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떠난 영천 가을에는 역시 향긋한 풍미가 좋은 버섯이죠? 육류에 뒤지지않는 고단백이지만 식이섬유, 비타민D, 철분,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인 버섯! 사계절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섯이지만, 가을은 버섯의 제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세계에 20,000종의 버섯중에 식용버섯은 1,800종밖에 안되는데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사랑받는 버섯은 송이, 새송이, 느타리, 양송이, 표고, 목이, 팽이 등이 있지요. 버섯은 본디 찬기운을 가진 음식이라 열을 가해서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지금 함께 만들어 보실게요^^ 무거운 테이블 챙기기 귀찮아서 짐 담아갔던 우유곽을 뒤집어 키.. 2014. 10. 23.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바람 불어 좋은 가을이 왔네요. 코스모스 산들산들, 아침에 강바람 맞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은 꿀맛입니다. 이제 타뇨의 즐거운 어젯밤을 소개할게요. 밤 11시 가게 문을 닫고 신나게 달려간 영천 임고강변공원입니다.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라 소문이 자자하죠.도착하자마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저만의 주방을 만들었습니다.짐을 넣어갔던 우유곽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LED랜턴을 켜놓고 열심히 장작불을 지피고 있는 돌프 어느새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네요. 참 수고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버섯 소고기전골을 함께 먹기 위해 그릴의 자리를 조금 변경했답니다. 일렬로 쭉 놓으니 나름대로 쓸만한 테이블 완성 시판 숯을 버리고 장작으로 갈아탄 타뇨와 돌프!참 숯의 향이 너무 좋았지만, 한번 장작을 써보니 장작의 매력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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