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서 구입한 토스터 후기

후라이팬으로 토스트를 종종 구웠었는데 신랑의 아침 주식이 토스트로 자리 잡히면서 저희도 토스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토스트를 아침으로 먹는 것이 일상적인 뉴질랜드에는 마트에 가도 토스터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었답니다. 한국에도 많은 종류의 토스터가 판매되고 있지만 조금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토스터도 많지만 좋은 것은 비싼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저희는 가까운 웨어하우스에 가서 저렴하면서 작고 귀여운 토스터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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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한 민트색 토스터로 구운 토스트입니다. 웨어하우스에서 가장 저렴한 토스터는 $10(8,321원)에 구입이 가능했지만 너무 저렴한 것은 솔직히 믿음이 가지 않아서 사진 속에 보이는 약간 저렴한 Living & Co Toaster Vintage 2 (Slice Blue)를 구입했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9(32,455원)입니다. 



웨어하우스는 90% 이상의 제품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제품의 질은 떨어지나 가성비가 좋아서 뉴질랜드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했던 뉴월드, 카운트다운, 파큰세이브가 음식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대형마트였다면 웨어하우스는 가전, 가구, 인테리어, 의류, 조경, 자동차 관련, 장난감, 문구, 레저용품 등 음식과 관련 없는 것들을 중심으로 판매합니다. 저도 대부분의 초반 정착 제품들을 이 곳에서 구입했었답니다. 확실히 가성비 좋아요.




 ▲ 빵을 넣은 다음 스위치를 아래로 누르면 작동이 되고 온도는 오른쪽에 있는 조절바로 1~ 6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1로 설정을 하고 사용하는데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바삭하게 익더라고요. 왼쪽에 있는 버튼으로 취소, 재가열, 해동까지 가능합니다. 




▲ 이 곳에는 식빵을 매일 먹어서 그런지 저렴할 때 식빵을 많이 산 다음 게라지에 있는 세컨 냉동실에 잔뜩 얼려두고 먹을 때마다 해동해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 쌀 때 많이 사야해요~ ] 라고 이야기 하시면서요. 뭐, 저는 그렇게까지 식빵을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라 사실 이해가 되진 않았습니다 ^^;; 




▲ 처음 만들어본 토스트에 딸기잼을 잔뜩 발라 봤습니다. 신랑은 주로 누텔라(초코 스프레드)를 발라 먹는 편인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누텔라는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이 정말 좋아서 환장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숟가락으로 누텔라만 떠 먹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답니다. 굉장히 달콤한 편이라 저는 정말 가끔 즐기는데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 최근 신랑에게 누텔라를 주지 않고 이렇게 아침을 만들어 줍니다. 거의 일주일에 4번은 이렇게 차려주는 것 같아요. 토스터로 식빵 2장을 굽고 끓는 물에 데쳐 바삭하게 구원 베이컨 2장, 체다 치즈 1장, 달걀프라이를 차례로 얹어줍니다. 야채가 워낙 비싼 겨울철이라 야채는 생략! 소스는 특별히 넣지 않습니다. 일단 굳이 칼로리를 더 놓일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냥 먹어도 치즈와 베이컨 덕분에 충분히 간이 맞거든요. 계속 소스없이 만들어주다가 혹시 심심할까봐 한번 소스를 뿌려줬더니 소스 없는게 훨씬 맛있다며 없이 달라고 하더군요. 그 때 반복학습의 힘을 느꼈답니다. 




▲ 웨어하우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같은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보리색, 민트색, 분홍색으로 총 3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모두 예뻤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갔던 민트색입니다. 잘 구매해서 맛있게 잘 만들어 먹고 있어요. 아침에 토스트 드시는 일 있으시다면 잼만 슥 발라서 먹지 마시고 저처럼 이것저것 간단하게 올려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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