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무라(Ryukyumura) 오키나와의 옛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아메리칸 빌리지의 *구루메 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오키나와의 민속촌 '류큐무라'로 이동했어요. 이동거리는 차로 23분이라 굉장히 가까운 편이었죠. 오며 가며 이동하는 중에 *잔파 미사키, *오카시고텐 과자왕국, *자키미 성터 등 볼거리가 꽤 많았지만 비가 계속 와서 저희는 곧장 류큐무라로 이동했습니다. 


(색깔 표시된 구루메 스시, 잔파 미사키, 오카시고텐, 자키미 성터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이동합니다) 이제 과거의 오키나와로 타임슬립 출발!




류큐무라(Ryukyumura)


오키나와의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 바로 류큐무라입니다. 이 곳에서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민속촌 안에는 오키나와 특유의 독특한 붉은 지붕을 가진 옛 민가들이 들어서 있으며 각 민가들은 이색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곳, 오키나와의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곳, 전통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 전통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 식물원,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류큐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에 빠져보고 싶다면 류큐무라에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전화번호 : +81 98-965-1234

맵코드 : 206033128*78

주소 : 1130 Yamada, Onna-son, Kunigami-gun, Okinawa-ken 904-0416 일본 


가격 : 성인(16세 이상) 1,200엔(약 12,000원) / 어린이(6~ 15세) 600엔(약 6,000원) / 6세 이하 무료 입장

개장 시간 : 10월~ 6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분  /  7월~ 9월(여름 시즌) 오전 9시~ 오후 6시

무료 주차 가능 / 연중무휴 /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가능 


류큐무라 민속촌은 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버스 120번, 20번을 타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 오키나와의 기본적인 도로 주행 속도는 50~ 60사이입니다. 고속도로는 80이에요.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많이 느리게 달리는 편이라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 류큐무라에 도착했어요. 맑은 하늘 아래에 비구름이 깔려서 날씨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 없이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류큐무라의 독특한 붉은 지붕이 아름답네요. 




▲ 입장권 접수창구 앞 류큐무라의 마스코트인 도깨비가 들고 있는 웰컴싸인이 보입니다. 사진 속 공간은 본격적인 류큐무라 민속촌에 입장하기 전에 있는 작은 행사장인데 이 곳에는 찬푸루 매점과 레스토랑, 각종 체험 행사장, 전통의상 체험 공간 등이 있습니다. 




▲ 이 곳은 그 중에서 오리지널 시사 색칠하기 체험 공간이에요. 류큐무라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시사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이미 만들어진 시사를 색칠할 수도 있지요. 시사를 빚는 것은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시사 색칠하기 같아요. 




▲ 저렇게 종종 맑은 하늘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류큐무라의 입구에요. 




▲ 옛 민가에서 오키나와의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부채를 들고 천천히 돌고 돌며 춤을 추고 계셨는데 저는 속이 약간 답답했어요 ^^;; 저는 신명나는 에이사 공연이 더 좋아요. 




▲ 저희가 입장했던 시간은 1시 30분 쯤이었는데 2시에 에이사 공연이 있었어요. 재빠르게 이동을 했지만 미리 와서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답니다. 모두들 서서 봤지만 정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노랫소리, 북소리, 박력이 넘치는 춤 솜씨, 산신 가락, 시사 공연 등 모든 부분에서 참 만족감이 컸던 것 같아요. 이 공연이 15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쉽던지요. 




▲ 류큐무라의 공연 시간을 정리해둔 시간표에요. 여행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류큐무라는 이렇게 온갖 식물로 가득한 공간이에요. 이런 길을 따라 걸으며 민가를 구경하는 거죠. 




▲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오키나와 관광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이죠.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베니모와 오키나와 씨쏠트(바다소금) 맛을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오키나와 블루씰에서 가장 주력으로 밀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고 실제로 맛도 아주 좋아요. 




▲ 류큐무라는 도자기 공방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사진 속 공간이 바로 도자기 공방입니다. 이 곳에서는 각종 오키나와 전통 그릇과 시사 등 장식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 그릇이나 장식품 만드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도자기 공방의 출구 모습이에요.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죠? 




▲ 도자기 굽는 재래식 가마도 보이고요. 




▲ 이 쪽은 사타야라고 부르는 쪽이에요. 물소가 맷돌을 돌리며 사탕수수의 즙을 짜는 방식이었어요. 지금은 간단하게 기계를 돌리겠지만 과거에는 이렇게 물소들이 일을 했다고 하네요.  




▲ 물소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물소가 담당 사육사의 말도 잘 듣지 않아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 




▲ 여긴 그 옆에 있는 물소 외양간 쪽이에요. 외양간 옆에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기계로 사탕수수 즙을 짜고 있는 아저씨가 계셨어요. 사탕수수의 양이 어마어마하죠? 




▲ 과거의 이동수단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 기념품 가게에서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저희는 이동을 했습니다. 




▲ 일본 의상을 입은 직원 분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 생각보다 움직이는 것이 바빠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던 것 같아요. 류큐무라 지도를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옛 민가들이 있답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가 대부분이라 꼼꼼하게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주 소박한 건축물 속에 숨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류큐무라에 가시면 오키나와의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튀김과자 '사타안다기'를 꼭 드셔 보는 것 잊지마시고요. 사타안다기는 오키나와의 천연 흑설탕, 밀가루, 달걀 등을 넣어서 만든 오키나와식 도넛인데요. 그 전통과 역사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달콤한 간식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해롭지 않은 간식인 것 같아요. 



사실 류큐무라는 오키나와 월드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라 만약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오키나와 월드 하나만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 월드가 류큐무라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 크거든요. 각각 조금씩 다른 모습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 말은 참고만 하시고 결정은 여러분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조링크 : 류큐왕국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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