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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6

뉴질랜드 남섬의 작고 조용한 도시, 타카카(Takaka) 타카카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 태즈먼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골든만(Golden Bay) 남동쪽 끝 지점에 있으며 타카카강이 흐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민물샘인 와이코로푸푸 샘(Waikoropupu Springs)이 타카카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이죠. (참조링크 : 세상에서 가장 맑은 물, 와이코로푸푸 샘) 그 외에도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타카카힐 주변은 동굴이 아주 유명합니다. 모아(Moa)뼈가 가득 쌓여 있다는 은가루아 동굴(Ngarua Caves),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수직동굴인 하우드홀(Harwood Hole)이 대표적인 동굴입니다. 그 중에서도 은가루아 동굴은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촬영지로 굉장히 유명하지요. 호빗에 나오는 많은 장면들이 타카카 인근(.. 2017. 10. 20.
뉴질랜드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를 가다 저희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넬슨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정작 여행을 가보니 넬슨보다 넬슨 근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넬슨 시내도 물론 볼거리가 많겠지만 넬슨 근처에도 좋은 자연환경이나 볼거리가 너무 많았거든요. 다음에는 넬슨 시내를 즐기는 여행도 해보고 싶네요. 넬슨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잠시 들렀어요. 그래도 유명한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에는 꼭 가보고 싶었기에 시간을 내어 가봤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 넬슨 대성당은 뉴질랜드 남섬의 지방자치구역 넬슨에 있는 영국 국교회 대성당입니다. 1851년에 처음 지어졌.. 2017. 10. 20.
물개와 양을 볼 수 있는 곳, 뉴질랜드 남섬 와라리키 해변(Wharariki Beach)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 '골든베이(Golden Bay)'에서도 북쪽 끝에 위치한 '푸퐁가(Puponga)'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푸퐁가 팜 파크(Puponga Farm Park)'부터 '와라리키 해변(Wharariki Beach)'까지를 짧게 보고 왔죠. 이름에 걸맞게 언덕마다 양들이 가득했고 울타리가 없어서 자유롭게 양을 구경하고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울타리가 없는 곳은 잘 없는 편인데 무료로 입장에 양을 만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곳은 잘 없답니다. 저희는 정말 운이 좋았죠. 푸퐁가 목장 공원 입구부터 시작되는 산책로를 통했다면 1시간 30분 정도 코스였지만 저희는 시간이 부족해서 짧은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의 지도로 보여드릴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 2017. 10. 19.
뉴질랜드 골든베이(Golden Bay) 카약(Kayaks) 즐기기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카약 타기 좋은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카약을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고요. 다시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골든베이가 또 카약 타기 참 좋은 곳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카약을 타러 갔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골든베이 카약(Golden Bay Kayaks)'이에요. 강에서 타는 카약보다 확실히 바다에서 타는 카약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골든베이 카약에서는 여러가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2시간동안 자유코스로 선택을 했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카약들이 해변가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네요. 이 자리에서 모두 함께 모여 안전요원의 설명을 듣고 카약을 탄답니다. 골든베이 카약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 2017. 10. 19.
뉴질랜드의 작은 나이아가라, 마루이아 폭포(Maruia Falls)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지 3시간 30분을 달려 '마루이아 폭포(Mruia Falls)'에 도착했답니다. 최종 목적지인 넬슨까지 가려면 적어도 2시간 30분은 더 가야했지만 달리는 길이 워낙 아름다워 크게 힘들지는 않았답니다. 이번 여행은 저희 부부 둘만의 여행이 아니였기에 조금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알차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답니다. 지진이 나지 않았었더라면 아마 1번국도(해안도로)를 타고 카이코우라를 거쳐 넬슨으로 갔을텐데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관계로 핸머스프링스를 지나 넬슨으로 가면서 마루이아 폭포에 들르게 되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마루이아 폭포(Maruia Falls) 핸머 스프링스를 지나 조금만 더 가다보면 마루이아 폭포가 나옵니.. 2017. 10. 18.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활주로 TOP 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활정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가지고 온 정보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소문이 난 공항 BEST 10입니다. 이 공항들은 하나같이 위험한 활주로를 가지고 있답니다. 세상에 얼마나 위험하고 아찔한 활주로가 있는지 오늘 타뇨와 함께 알아봅시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여행을 좀 다녀 보신 분들은 아마 활주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거에요. 비행기 착륙과 이륙은 승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랍니다. 이륙할 때 3분, 착륙 8분이 가장 사고가 많은 시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시간을 마의 11분이라고 부른답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이런 마의 11분을 잘 넘기는 데는 비행기의 상태, 조종사의 실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활주로도 한 몫..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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