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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9

리카톤의 대만 쩐쭈나이차(버블티)전문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리카톤에는 쩐쭈나이차 전문점 'Meet Fresh'가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버블티라고 부르고 있지요. 치치(크라이스트처치의 줄임말)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쩐쭈나이차 전문점이 굉장히 많았어요. 대부분 포장전문점인데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한국의 여느 카페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곳이랍니다. 어학원에는 생각보다 타이완(대만)에서 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아무래도 타이완 친구들의 국민음료인지라 이 곳은 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일 수 밖에 없답니다. 만남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희 부부가 주문한 쩐쭈나이차 2잔입니다. 음료가 담긴 용기를 보면서 한국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손잡이가 있는 Jar(.. 2017. 7. 19.
크라이스트처치의 명물 카페 'C1' 얼마전에 크라이스트처치 씨티센터 근처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C1에 갔었습니다. 어학원 선생님인 샤넬의 초대를 받았지요. 그 전에도 현지인 친구와 함께 가본적이 있었는데 심플한 외관과 빈티지한 내부의 모습와 분위기에 반했었지요. C1은 치치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좋은 커피전문점입니다. 맛이나 분위기도 좋고 시내 한복판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고요. 치치에 여행 오신다면 C1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샤넬의 초대 메시지입니다. 선생님이지만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라서 어학원 학생들과 나이가 비슷한 편이죠. 자신의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겠다고 이야기하며 저희를 초대했지요. [ 선생님이 아닌 키위와 이야기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니 모두들 왔.. 2017. 4. 29.
바다의 바람, 숲의 푸른향기로 가득한 오키나와 남부의 카페 '후주' 오늘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 남부에 위치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 '후주'입니다. '바람 풍[風]', '나무 수[樹]' 에서 유래한 '후주'라는 이름은 해안가의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한 이 곳은 걸맞는 이름인 것 같았습니다. 바다의 바람과 숲의 푸른 향기로 가득했던 후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밖에 전할 수 없어서 참 많이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한 분이라도 더 이 좋은 곳을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희가 찾아갔던 날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 아, 나는 최고의 오션뷰를 보지 못하는 것인가! ] 속상한 마음을 안고 찾아갔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여태 날씨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솔직히 궂은 날씨의 오키나와를 여행할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한 적이 없었..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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