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2.08 19:32
한국 사람들 중에 김치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빼놓을 수 없지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저희 신랑 같은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새콤한 음식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넉넉하게 넣어 끓인 김치찌개는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참 신기하게도 찌개를 끓여주면 맛있다고 참 잘 먹습니다. 맛있는 김치만 있다면 김치찌개의 90%는 성공했다..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2.04 18:42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버섯덮밥을 준비해봤어요.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딱 두 종류의 버섯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바로 양송이버섯과 포토벨로버섯이에요.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버섯 종류가 참 아쉽죠. 한국에서는 참 다양하고 맛있는 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면 한국은 참 요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2.01 17:41
요즘 다들 김장하느라 정신 없으시죠? 저희 친정에서도 김장 50포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겨울이 시작된 이 시기에 배추는 참 달콤하고 맛있어요. 배추야 사시사철 만날 수 있지만 김장철의 배추는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배추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채소라서 겨울철에 먹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철을 맞이해 달콤하고 더 건강한 배추를 넣어서 매콤달콤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떡볶이는 저희 신랑이 좋아..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30 19:47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의 시간은 벌써 밤 10시 20분,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6시 20분이 되었네요. 오늘 하루를 시작한지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잘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아직 잠이 오지 않아서 자기 전에 아침에 신랑과 함께 먹은 프렌치토스트(French Toast) 레서피를 적어봅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고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함께 보실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30 10:45
아마 모든 사람들이 매일하는 고민 중 하나는 [ 오늘 뭐 먹지? ] 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고민은 정말 매일 하는 것 같네요. 마트에 장보러 가기는 조금 귀찮고 냉장고를 열어봐도 딱히 생각나는 음식이 없을 때, 그런 때가 있지요? 그 때 가장 좋은 음식은 김치로 만든 음식입니다. 한국인의 냉장고에 언제나 든든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김치는 요리법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오늘은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29 12:44
가까운 지인이 잠시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그 집 아이의 반찬을 책임지게 되었답니다. 몇가지 밑반찬을 준비했지만 그래도 조금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러다 문득 그 아이가 지난번에 [ 아~ 데리야끼 치킨 먹고 싶다! ] 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났답니다. 물론 저한테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했던 말은 아니었지만 생각난 김에 데리야끼치킨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을 것을 기대하며 말이죠. 데리야끼치킨 만..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29 10:58
어린시절에는 물컹하게 씹히는 식감이 싫어서 가지 반찬을 멀리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입맛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땐 억지로 먹으라고 해도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맛있다며 찾아서 먹는답니다. 텃밭에 가지를 키웠던 것이 잘 자라서 수확을 했답니다. 요즘은 가지를 구워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지만 저 어릴적만해도 가지나물을 먹는 방법은 아주 단순했답니다. 그저 데쳐서 참기름과 간장,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해서 ..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28 20:11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 좋은 소시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줄임말로 쏘야라고 부르기도 하죠? 소시지에 갖가지 야채와 케찹소스 듬뿍 넣어서 만드는 소시지야채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에요. 오늘 만든 쏘야에는 매콤달콤한 고추장을 함께 넣어서 만들었어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소시지 야채볶음재료 : 소시지 250g, 양파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다른색도..
타뇨의 주방/레서피 행복한 TANYO 2017.11.28 15:04
오늘은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봤어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가릴 것 없이 모두 잘 어울리고 어린아이와 어른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만능소스인 데리야끼소스 만들기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답니다. 시판용 데리야끼소스 구입하시면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지만, 조금 번거롭더라도 직접 만들면 훨씬 더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데리야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