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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감77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 사랑받고 싶다는 먼저 사랑하라(_탈무드)그저께 아카시아펜과 펜텔 붓펜을 질렀습니다. 이 펜의 구입은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저에게 다시 한번 여유를 가져보라는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빠르게 타자를 치고 지우는 것은 굉장히 쉽고 간단합니다. 반면에 손으로 쓰는 글씨는 한번 실수하면 한숨부터 나오죠. 화이트를 칠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종이를 넘기고 다시 새로운 종이에 시도를 합니다. 이번에는 꼭 마음에 드는 글씨를 완성하리라!사실 언제나 마음에 드는 글씨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고, 참 많은 사람들이 능력자입니다. 내가 어중간하게 잘하는 분야를 그들은 참 맛깔스럽게 소화합니다. 얼마나 부러운지_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죠. 나는 나니까요. 그래서 오늘도 끄적거려 봅니다. 캘리나.. 2016. 6. 29.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칼 <헹켈 프로페셔널 "S" 2016> ▲ 헹켈 칼을 독일 아마존에서 직구했어요. 요놈은 프로페셔널 "S" 라는 아이에요. 배송비 포함해서 20만원 정도에 구입했고, 현재 국내에서 3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프로페셔널 "S"는 유럽의 요리전문가와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한 제품이에요. 하나의 스테인레스 스틸로 된 강한 칼자루가 3개의 리벳으로 손잡이와 연결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고도의 기술력으로 세심하고 정밀한 연마작업을 거쳐 탄생되는 전문가용 모델이기에 최적의 칼날 각도와 칼날의 예리함을 위해 혁신적인 공벅들이 적용되었답니다. 완전 멋진 칼이죠? ▲ 국내에서는 헹켈 5종세트가 제일 잘 나가는 상품이었지만 완전 궁금했어요. [ 얼마나 좋길래? .. 2016. 4. 6.
신랑 신부를 맞이할 때 양가에서 준비하는 음식은? 얼마전 저희 오빠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오빠 덕분에 예쁜 새언니가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신혼여행을 떠났던 오빠와 새언니가 돌아오면서 뭘 한가득 가지고 왔어요.정말 풍성하게 준비해온 새언니의 이바지음식을 한번 둘러볼게요. 이바지 음식이란 신랑 신부를 맞을 때 양가에서 준비하는 음식이에요. 과거에는 양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준비했지만, 요즘은 대부분 전문 업체에서 돈을 주고 맞추는 편이죠. 잔치니까 서로 맛있게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준비하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다른 의미가 있었어요. 신부가 보내온 이바지 음식을 통해 신부댁의 음식 솜씨를 평가했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음식훈련에 참고했다고 하네요. 이거.. 알고보니 굉장히 떨리고 무서운 시험이었던거네요? 또, 신랑도 신부댁으로 이바지 음식을 보내서 신부.. 2015. 11. 6.
뜨거운 열의 습격 <폭염> 대프리카인 여름나기 깨알팁! 뜨거운 열의 습격 가운데 타뇨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대프리카' 대프리카가 뭔지 아시나요? 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입니다. 40도에 가까운 더위 속에서 대구는 견디고 있습니다. 지난 주 휴가를 서울로 갔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라인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의 폭우가 쏟아지는데.. 폭우를 뚫고 운전을 해서 대구로 내려오니.. 정말 딱! 칠곡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비가 그쳤습니다. 위쪽은 물난리, 아래쪽은 가뭄난리 .. 정말 골고루 비가 오고 햇볕이 나서 여러모로 살기 좋은 우리나라 회복되길! ▲타뇨 집에 깔려 있는 냉매트 입니다. 이게 분명 시원함을 주는 매트인건 확실한데, 이 엄청난 폭염에는 도저히 도움이 안됩니다. ▲방에 틀어놓은 선풍기입니다. 강풍으로 밤새 틀어 놓아도 후덥지근한 바람만 솔솔~ 한 며칠.. 2015. 8. 5.
똑딱이계의 전설이죠? 소니 신제품! "RX100" 예약구매했어요! 할로! "스피드 마스터"라고 불리는 RX100 4가 나왔어요!말 그대로 스피드를 정복했다는 모델이죠?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말과 동시에 주문을 했습니다.사실.. 똑딱이라고 하기에는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고민을 조금 하긴 했지요.앙증맞은 박스에 담겨진 채로 배송이 왔네요. 박스를 한번 뜯어볼게요! 보이시나요?이번 예약판매의 혜택은 정품 가죽 가방과 정품 배터리! 약 20만원 상당(정확한 가격은 아니에요)의 득템입니다. 구성품입니다.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터리 충전기가 따로 없다는거충전할 때는 카메라에 배터리를 꽂아 잭을 연결해서 충전해야해요.많이 불편하면 충전기가 따로 팔긴 하더라구요. 가로 8cm 세로 6cm의 아주 앙증맞은 RX100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함!핸드폰보다 두꺼울뿐 크기는 비슷비슷~.. 2015. 7. 5.
유럽을 선물한 당신, 고마워요 OU 3개월의 유럽 자유여행을 떠났던 사랑하는 동생이 돌아왔습니다.그냥 온게 아니라, 두 손 가득 선물을 안고 왔네요. 선물 자랑하고 싶어서 글 쓰는거 맞습니다..ㅎ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깨알같은 편지를 써왔는데, 속지 문양이 아주 화려하지요? 봉투의 겉지는 무늬없는 심플인데, 속지는 굉장히 아름답네요.감춰진 화려함, 영국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봉투의 하얀 겉면에 적어온 동생의 사랑스러운 멘트입니다.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세요 :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홍차''귀한 당신의 손이 거칠할 때는 : 귀요미 촉촉보습 BIODERMA >_ 201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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