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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리뷰21

오키나와 1일차③ :: 꽃 피는 비오스의 언덕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 다들 잘 지내셨나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이에요! 슈리성을 꼼꼼하게 둘러본 타뇨일행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붕붕이에 탑승했어요. 진에어 기내식으로 아점을 떼웠던 타뇨일행은 잠시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구입하기로 결정! 오키나와의 패밀리마트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마트의 전경- 조금 다른 것은 도시락의 종류가 엄청 많다는 것 오뎅과 오니기리 구입 결정! 오뎅바에는 소바에 들어가는 기름진 돼지고기가 둥둥- 국물에 기름이 둥둥- 오뎅이 종류별로 많았는데 무슨 맛인지 알아보질 못해서 눈에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하나씩 슉슉- 집었어요 ;> 으악! 짜네요, 엄청 맛은 쏘쏘- 큼직하고 두툼한 오니기리! 감자크로켓을 같이 주네요~ 짭짤한 오키나와 특유의 맛! 차 안에서 냠냠.. 2014. 3. 3.
오키나와 1일차② :: 진홍의 세계유산, 슈리성을 가다 타뇨에요 :> 지난번 이동편에 이어 오늘은 1일차 슈리성 포스팅! 타뇨일행은 비교적 빠른 시간인 오전 12시 30분쯤 나하공항에 도착했어요! 도요타에서 빌린 붕붕이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인 슈리성으로- 류큐 왕국의 번영를 말해 주는 진홍의 세계 유산-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수많은 흥망을 전하는 역사의 증인이에요! 1429년 성립- 1879년(류큐왕조 450년) 그 당시 류큐왕국은 중국, 일본, 조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한 교역을 펼쳤고 교역의 중심에는 슈리성이 있었어요 :> 류큐의 사령탑이자 왕과 왕족들이 사는 화려한 왕조 문화공간이였던 슈리성! 아쉽게도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잿더미로 변했죠 BUT 1992년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하여 복원되었습니다! 2000년 2월에는 세계문화유.. 2014. 2. 24.
오키나와 1일차① :: 동대구역-나하공항 이동편 동양의 하와이, 연평균 기온이 20˚ 이상이라 언제나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3박 4일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지금은 일본의 현이지만 135년 전까지는 류큐왕국이라고 불리던 독립국가 였다. 일본의 침략과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오키나와에서는 류쿠, 일본, 미국 3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음식부터 건물양식까지- 모든 것이 일본이지만 일본스럽지 않았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싹싹했던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오전 2:20 동대구 터미널동대구 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실감 나지 않던 오키나와 여행이 막상 코앞으로 다가오니 정신없이 바쁘네요.우여곡절 끝에 떠나게 된 이번 여행이 진정으로 내게 힐링이 되길 바라며- 동대구 고속버스터미.. 201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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