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뉴질랜드의 명소, 만년설이 보이는 마운트 쿡 후커밸리(Mount Cook Hooker Valley)

밤새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숙소의 지붕이 뚫리는줄 알았어요. 아침의 날씨가 조금 흐리고 먹구름으로 가득하긴 했지만 그래도 후커밸리(Hooker valley) 트래킹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죠. 후커밸리는 태초의 자연을 온전히 품고 있다는 뉴질랜드 남섬에서도 가장 유명한 트래킹 코스에요. 왕복 3시간 코스로 3개의 흔들다리를 건너며 마지막 종착지에는 빙하 호수와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후커밸리가 위치한 마운트 쿡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경이 등반 연습을 했던 산이기도 합니다. 마운트 쿡은 해발 3,754m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으로 338km, 차로 4시간을 달려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이 곳에서는 얼음으로 덮힌 산과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인 태즈먼 빙하,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빙하호수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란츠요제프 빙하와 폭스 빙하 등 태고의 신비로 가득 품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죠. 마운트 쿡의 마오리식 이름은 '아오랑기(구름을 꿰뚫는 자)'이며 1851년 영국의 항해가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을 따서 개명된 것이 지금의 이름, 마운트 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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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쿡 후커 밸리 트랙(Mount Cook Hooker Valley Track)


주소 : Hooker Valley Track, Mt Cook National Park 7999

공식 홈페이지 : Hooker Valley Track, Mt Cook National Park

무료 주차장 / 무료 화장실 / 공동 휴게실 / 캠핑장 




▲ 구글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경로에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운트쿡 후커밸리까지 4시간이 걸리며 제럴딘부터는 길이 하나 뿐이라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는 호수는 꼭 거쳐가게 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의 색이 모두 너무 예뻐서 드라이브 하는 내내 탄성을 지르게 될거에요. 



아, 지도 왼쪽에 보이는 3개의 호수가 뉴질랜드 남섬의 3대 고산호수입니다. 푸카키, 테카포, 오하우 모두 해발 700m의 고산 지대에 있으며 빙하 호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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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먹은 아침 식사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호텔 조식 느낌으로 준비했어요. 식빵을 굽고 버터를 바르고 달걀 프라이, 치즈, 베이컨, 야채 샐러드를 곁들여 먹었어요. 3시간 트래킹을 해야하니 든든하게 먹었죠. 


오전 10시가 퇴실 시간이라 그 시간에 맞춰서 나왔어요. 식사를 하고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모든 정리를 마친 다음 마운트 쿡으로 출발했습니다.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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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에 작은 푸카키 공항이 있었어요. 공항이라고 하기가 약간 애매할 만큼 작았죠 ^^;; 이 곳에 루핀이 너무 근사하게 폈길래 잠시 내려서 루핀 구경을 했습니다. 아주 많이 아쉬웠어요. 하늘까지 파랗고 맑았다면 정말 환상적인 사진을 찍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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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에도 참 많은 분홍이 있고 보라색도 참 많은 보라색이 있습니다. 너무 곱고 예뻤어요. 




▲ 어라, 조금씩 파란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들판에 가득 핀 노란 들꽃이 너무 예뻤어요. 루핀은 화려했지만 이 작은 들꽃들은 수수한 매력이 있었어요. 




▲ 사실 많이 피곤했었는데, 함께 가셨던 일행분이 박카스를 주셔서 완전 큰 힘이 났어요. 뉴질랜드에 와서 박카스 처음 먹어보는 것 같네요. 이거 사이다 타먹으면 맛있는데 싶더라고요. 




▲ 완전 럭키하게도 저희가 마운트 쿡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진짜 진짜 꿈도 희망도 없었는데, 그저 [ 제발 비만 오지마라! 우리 좀 걷자! ] 그러면서 갔는데... 세상에, 이렇게 날씨가 좋아지다니! 구름 사이로 마운트 쿡 봉우리가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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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전망대에요. 미리 준비했던 물병, 간식(사과, 너트바, 사탕 2개, 쿠키타임, 블루베리 주스)봉지와 점심으로 먹을 삼각김밥을 각자에게 나눠준 뒤 저희는 빠르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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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바라본 첫 번째 흔들다리입니다. 첫 번째 흔들 다리는 비교적 빨리 나오는 편이에요. 그 옆으로 빙하수가 보이네요. 저희가 가야할 길이 멉니다. 밤새 비가 와서 그런지 땅의 열기가 식어서 햇살은 강해도 전혀 덥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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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기에는 고인 물처럼 보였지만 빙하가 쉴새없이 녹아내리는지 빙하수는 계곡 물이 되어 콸콸콸 흘러내렸습니다. 이 물은 흘러 흘러 푸카키 호수로 흘러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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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걷는게 더 힘들지 않았던 것 같네요.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중간중간에 산의 얼음이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부셔져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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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이 조금씩 걷혀 마운트 쿡의 모습이 더 잘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희가 출발했던 금요일이 캔터베리 지역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주말을 이용해 여행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걷다보니 배가 고파서 사과를 먹었습니다. 산길을 걸으며 먹는 사과는 꿀 맛이었어요. 씻지는 않았지만 옷에 슥슥 닦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뉴질랜드 사과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과는 한국 맛이 나는 '로얄 갈라'입니다. 




▲ 트래킹 코스를 돌고 돌며 걸을 때마다 쿡 봉우리가 종종 인사를 했습니다. 중앙에 살포시 나온 저 멀리 있는 쿡 봉우리가 보이시나요. 여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헬기, 경비행기 투어도 하고 있어요. 1인 약 $200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 또 한번의 포인트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어요. 5분 정도 쉬어가니 더 힘이 나고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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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지난 여름이었던 올해 1월에 왔을 때보다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비가 너무 오지 않은 걸까요, 빙하가 너무 안녹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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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쿡의 정상을 바라보며 열심히 걷다보면 어느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웅장함에 압도되는 내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저 대자연 앞에 먼지보다 작은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누가 만들었는지 참 걸작이지요?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이런 멋진 자연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바쁘게 움직이고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다 보러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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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거의 걷히고 선명하게 드러난 마운트 쿡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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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억에는 두 번째 흔들다리를 지난 후에 이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아주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간이 화장실과 해시계가 있습니다. 출발지점을 제외하고는 여기 밖에 화장실이 없으니 급한 분들은 이 곳을 이용하세요. 




▲ 물이 참 맑죠? 그 와중에 한 청년이 중앙에 있는 큰 돌 위에 뭔가를 해놓고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 있었는데요. 




▲ 러브입니다. LOVE와 작은 돌탑을 쌓아뒀네요. 아.. 헌데 저 러브를 매직으로 썼다는게 참 충격적이었어요. 이 대자연에 저러면 안되는거죠. 참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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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를 향해 더 걸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일행 분들은 어머니와 딸이었는데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니 아무래도 조금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보다 조금 더 젊으시더라고요 ^^ 헌데 예상 외로 체력이 저희 중에서 가장 좋으셨답니다. 오히려 저희가 더 힘들어 했던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분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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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흔들다리를 건넜어요. 이제 이 흔들다리를 건너서 조금만 더 가면 후커밸리 종착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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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도착했어요. 마운트 쿡 봉우리가 코 앞에 보이는 이 곳이 바로 후커밸리 종착지입니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어요.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대부분 이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 아침에 준비했던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여기서 먹었습니다. 아, 인당 두개씩 쌀걸... 굉장히 후회했답니다. 여기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꿀맛인 점심식사는 참 오랜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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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쿡 봉우리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노메이크업이라 앞모습은 못찍고 뒷모습만 열심히 찍었어요.  




▲ 꼭 해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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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색깔이 꼭 미숫가루 같기도 하고 바나나 쉐이크 같기도 하고 여튼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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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길에 용기를 내어 커다란 돌 위에 올라갔습니다. 꽤 높았지만 생각보다 오르고 내려오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저기 올라가니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다들 인사를 하더군요 ^^;; 




▲ 돌아가는 길에 저 멀리 푸카키 호수가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보이시나요? 산과 산 사이 중앙에 아주 작게 보이는 푸른 빛깔의 호수가요. 돌아가는 길의 푸카키가 필시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했죠. 




▲ 후커밸리 트랙이 시작하는 지점에는 꽤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하실 일은 거의 없어요. 




▲ 돌아가는 길에 찍은 마운트 쿡과 도로입니다.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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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길에 잠시 푸카키 호수 옆에 차를 세우고 한참 동안 바라봤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호수가 참 잔잔했는데 얼마나 잔잔한지 저 멀리 어느 지점은 꼭 얼음이 언 빙판처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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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구름이 조금은 있었기에 구름 한점 없는 날의 푸카키 물색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도 참 만족스러웠어요. 함께 동행했던 분들에게 이렇게 예쁜 푸카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제가 더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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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쿡을 끼고 푸카키 호수를 바라보니 그 모습이 더 멋졌습니다. 그야말로 절경이죠. 저는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도 여러번 갔었지만 개인적으로 푸카키 호수에서 바라보는 마운트 쿡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빙하와 만년설, 마운트 쿡..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후커밸리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에요. 그리고 11월은 뉴질랜드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12월부터 1월까지는 날씨는 좋겠지만 햇살이 너무 강한게 문제거든요. 뉴질랜드는 오존층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 햇살의 강도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정말 아프고 심하게 화상을 입어요. 한국에서 햇살에 타는 것과는 아주 다르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여행을 온다면 저는 11월이나 12월 초, 1월 말이나 2월을 추천하는 편이에요. 3월도 가을이라 나름 느낌있지만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의 액티비티가 그 때는 시즌이 아니라서 실속있지는 않거든요. 혹시나 뉴질랜드에 여행 오실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요 ^^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에 뉴질랜드가 속하고 또 그 중에서 마운트 쿡이 속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언제 한번 마음과 시간, 물질의 여유 3박자가 맞춰지는 때가 있다면 뉴질랜드 오셔서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랙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앗, 저 이거 광고 아니에요 힛 ^^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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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2018.11.23 02:51 신고

    제목처럼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정말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네요 ㅎㅎㅎ

    • 2018.11.24 14:36 신고

      앗 ㅎ 엔지니어님 오시면 꼭 연락 주셔요ㅋㅋ 팁 많이 드릴게여 ㅎㅎ

  • 2018.11.23 04:37 신고

    와 가보고싶네요

  • 2018.11.23 17:54 신고

    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곳 저곳 꽤 많이 다녀보셨는데, 그 중에 뉴질랜드가 제일 멋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꼭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 2018.11.24 14:37 신고

      예스투데이님도 꼭 한번 뉴질랜드 오시길 바랄게요!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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