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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2

TSS언슬로우 증기선 타고 떠나는 목장투어와 맛있는 위니스피자 퀸스타운 3일 차 저희 가족은 와카티푸 호수의 숙녀 'TSS 언슬로우' 증기선을 타고 40분 거리에 있는 '월터 피크 목장(Walter Peak Farm)'으로 갔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팜투어 세트 NZ$95(TSS 언슬로우 왕복티켓 + 양털 깎이쇼 + 양몰이쇼 + 팜투어 + 간식)를 예약했었는데 이번에는 BBQ 런치세트 NZ$125(TSS 언슬로우 왕복티켓 + 양털 깎이쇼 + 양몰이쇼 + BBQ 런치)를 예약했답니다. 참고로 BBQ 디너 세트의 가격은 NZ$145입니다. 이 모든 것은 성인 기준의 가격이며 만 4세 이하의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고로 저희 조카들은 모두 무료! 팜투어 세트가 비교적 저렴했으나 경험상 BBQ팀이 식사를 모두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자니 조금 그렇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하.. 2019. 5. 11.
호수의 숙녀, 퀸스타운의 마스코트 언슬로우(TSS Earnslaw) 증기선 셋째날 아침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저희는 TSS 언슬로우 증기선을 타기 위해 퀸스타운의 작고 아름다운 스티머 부두로 갔습니다. 주차를 할 곳이 애매해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퀸스타운 시내 안에도 주차할 곳은 많았지만, 대부분 120분까지 주차가 가능했거든요. 언슬로우 증기선을 타고 팜투어를 가면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릴텐데 120분은 너무 짧으니까요. 아주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종일 주차할 곳이 꽤 많이 있답니다. 뭐, 돈은 내야 합니다.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정말 줄이 길더군요. 그리고 적어도 80%의 사람들이 중국인이라 깜짝 놀랐답니다. 귀를 때리듯이 들리는 중국말에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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