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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만들기3

치킨 만들기, 집에서도 치킨집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으로 또다시 시작된 슬기로운 집콕 생활입니다. 벌써 오후 4시가 넘어 해가 지고 있는데요.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저녁 준비를 일찍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한국 치킨입니다. 외국 생활을 하면서 아주 사소하지만 늘 마음에 들지 않아 투덜거리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치킨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크라이스트처치에도 한인 사회가 형성이 되어 있으며 당연히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치킨집도 몇 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로 한국에서 파는 치킨과 맛이 다르며 두 번째로 가격이 많이 비싸며 세 번째로 배달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우버이츠에 등록된 곳도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우버 이츠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의 차이가 커서 한번 실패하고 주문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2021. 8. 18.
코팅 벗겨진 에어프라이기의 놀라운 변신! 요즘 에어 프라이기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문으로 잘 알려진 것 같아요. 저는 에어 프라이기를 처음 구입했던 게 벌써 4년 전인데요. 튀김을 워낙 좋아하는 신랑의 건강을 위해서 신혼살림으로 구입했었어요. 그때 처음 구입했던 에어 프라이기는 한경희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그때 에어 프라이기의 신세계를 제대로 경험했었죠. 그 후 오븐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던 것 같아요. 3년 전 뉴질랜드에 처음 맞이했던 '박싱데이(Boxing Day)'때 저희가 가장 먼저 구입했던 것은 바로 에어프라이기였답니다. 한국에서 1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갑자기 없으니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이 곳에서는 필립스 에어프라이기 기준으로 보통 250불 ~ 500불 사이에 에어 프라이기를 구입할 수 .. 2019. 6. 9.
고추바사삭 치킨 만들기, 튀기지 않아서 더 건강해요! 한국에 있을 때 가장 즐겨 먹던 치킨은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입니다. 치치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 치킨전문점이 딱 한군데 있긴 한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는 치킨에 비하면 뭔가 조금 부족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치킨이 땡기는 날이면 대부분 KFC에 가서 위키드윙(닭날개와 닭봉 후라이드)세트를 사먹는 편입니다. 집에서 닭을 튀기는 것이 사실 참 번거로운 일이잖아요? 헌데 요즘에는 저희 부부가 어떻게든 조금 더 건강하게 먹어보자는 마음을 먹어서 기름에 튀긴 닭도 멀리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치킨을 어떻게 포기할 수 있을까요. 치킨은 선택이 아닌 삶의 기쁨인걸요. 그래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치킨을 먹어보자고 만들어 본 것이 오늘 소개할 '고추 바사삭' 오븐치킨입니다. ..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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