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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41

깔끔하고 심플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다이와 로이넷 비지니스 호텔(Daiwa Roynet Hotel)" :: 오키나와(Okinawa) :: 나하(Naha, 那覇)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착한 숙소 "다이와 로이넷 호텔" (Daiwa Roynet Hotel) 주차엘리베이터에 주차를했어요. 주차요금은 1박 1000엔 더 비치타워는 별도의 주차요금이 없었지만 다이와로이넷은 별도에요. 입구에요. 빡빡한 하루일정에 지친 타뇨의 일행 여행박사에서 미리 예약했던 서류들을 직원이 확인하고 있어요. 인적사항과 기본적인 필수정보를 적고 파인애플과 고야인형 너무너무 귀엽네요. 어흥- 시사인형이에요. 앙증맞고 참 귀여워요., 추라우미 수족관을 소개하는 팜플렛과 고래상어 인형도 있네요. 다이와 데스크에는 여성들을 위한 편의제품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필요한만큼 챙겨갈 수 있어요. (갯수에 관계없이) 알록달록한 색상이 거품목욕제 머리띠, 샤워스펀지, 머리끈 드립커피 등등 다양해요. 요건 좀 .. 2014. 4. 17.
류큐왕국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최대규모의 테마파크 :: 오키나와월드(Okinawa World) 교쿠센도(옥천동굴)를잘 통과해서 지상으로 나왔어요.하늘을 보니 마음이 어찌나 평안한지!사람 마음이라는게 이런가봐요.나도 모르게 내 몸을 사리네요. 잠깐 지도를 참고하자면 왼쪽 오키나와월드 지상입구 티켓팅 - 교쿠센도 지하입구로 입장 - 교쿠센도 통과 - 오른쪽 교쿠센도 출구로 나온 뒤 - 열대과일농원부터 관람! 그러니까 교쿠센도로 쭉쭉 통과해서 나오면 오키나와월드의 끝 부분에 도착해요. 그리고 다시 오키나와월드의 입구로 거슬로 올라가는거죠! 찬찬히 구경하면서 말예요 :) 열대과일농원의 입구에 바닐라빈이 전시되어 있어요.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구멍이 숑숑 나있는 박스에요. 국민커피 "카라멜 마끼아또"에 들어가는 달달한 바닐라시럽이 바로 요거죠 :) 바닐라빈 나무에요 :)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과일인지.. 2014. 4. 12.
30만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조형미 :: 옥천동굴 교쿠센도(Gyokusendo Cave) :: 오키나와월드(Okinawa World) 일본에서 2번째로 길고,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동굴로 뽑히는 천연기념물 "교쿠센도 (옥천동굴)"오키나와가 미국의 통치를 받았던 1967년 3월, 에히메대학교 학술탐험부 조사대에 의해 고쿠센도가 최초로 탐험,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동대학 탐험부 청년들의 열의로 그 전모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종유석의 숫자는 100만개 이상으로 국내 최다, 전장 5000m의 동굴로 국내 최대급인 교쿠센도로 지금 들어갑니다. "교쿠센도(옥천동굴)"의 입구에요. 축축하고 눅눅한 것이 들어서는 순간 뭔가 무서웠어요. 두려움이 스물스물- 길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왔어요. 걱정은 순식간에 안드로메다로- 눈 앞에 펼쳐진 종유석이 참 놀랍고 기묘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교쿠센도(옥천동굴)"에 대해, 서식하는 .. 2014. 4. 10.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달콤한 선물의 왕국 :: 오카시고텐 :: 과자왕국 :: 오키나와(Okinawa) 잔파미사키(잔파곶)에서 차로 3분거리에 위치한 과자궁전 "오카시고텐(오카시:과자-고텐:왕국)" 가격은 다른 매장과 비슷하지만먹는 기념품을 살 땐 여기만 가요. WHY? 오카시고텐은 모든 품목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오픈된 과자공장이 내부에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요. 역시 오키나와 기념품 업계의 1위 매장, 오카시고텐(요미탄본점)입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베니모타르트 공장이였어요. 기계로 만들어내지만 참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이렇게 레일을 타고 슉슉- 포장까지 착착 되어서 매장으로 나옵니당. 따끈따끈한 베니모 타르트- 자색고구마의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베니모타르트는 오키나와 대표 명물이에요. 가격은 630~ 1,575엔 시식코너에요. 아낌없이 내어놓는 직원들 너무너무 좋아요,.. 2014. 4. 4.
잔인한 물결이 춤추는 바람의 길목 :: 잔파미사키(ざんぱみさき) :: 잔파곶 :: 오키나와(Okinawa) 3대 해안곶 구르메스시 먹고 배도 든든하겠다. 오늘은 더욱 신나게 놀아봐야지.殘(잔인할 잔), 波(물결 파)미사키(곶 : 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매년 태풍의 직격타를 맞는 오키나와. 그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잔파미사키(ざんぱみさき)"를 소개합니다. 거센 바람과 거친파도를 만나러 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떠나는 날-막상 가려니 왜이리 아쉬운지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있네요. 아메리칸 빌리지의 기념품가게에서구입한 작고 예쁜 별모래들-대관람차가 있는 상가의 1층이고스타벅스 맞은편이라 찾기가 쉬워요. 타뇨가 구입한 사이즈에요.두가지 사이즈가 있었고가격은 50엔 100엔이 곳이 많이 저렴한 편이에요.다른 데는 두배가격에 판다는 사실! 스타벅스 텀블러 컬렉션을 모으는지인의 미션을 수행하러 왔어요.텀블러를 구입하고 .. 2014. 4. 3.
햇살이 녹아드는 곳, 선셋비치(Sunset Beach) :: 오키나와(Okinawa)3일차 선셋비치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대표적인 해변이며 비치타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해변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는데 미군들이 이 길을 따라 조깅을 해요.나이키 런닝화 광고에서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선셋비치에서 바라본 비치타워- 태양광이 제대로 내려꽂히고 있어요. 다음에는 꼭 저 꼭대기층에서 묵으리라! 물이 정말정말 투명하고 맑아요. 늘 동해만 접하던 타뇨는 신기방기- 물을 빵빵 차보기도하고요. 두 팔 벌려 야호를 외치기도 했어요. 물 뿌리기 촵!!! 1월인데, 분명히 겨울인데, 춥지가 않아요. 오키나와 사람들은 이 시점에도 파카를 입었어요. 그림자 샷- 뭉게뭉게 구름이 두둥! 오키나와 3일차, 타뇨의 마음도 두둥실~ 더 비치타워리조트의 선셋비치(Sunset Beach) 파노라마로.. 201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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