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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3

곤약이 들어가서 더 맛있는 연근조림 만들기 한동안 냉장고에 없었던 연근조림을 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코스코(한인마트)에 갔더니 국산 연근이 들어왔더라고요. 물론 냉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뉴질랜드에서는 연근이 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수입을 하는데 대부분 일본산 연근이에요. 요즘 같은 시국에는 아무래도 일본산에 눈길이 더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사실 뉴질랜드는 일본과 워낙 친밀한 나라이고 키위들(뉴질랜드 사람)도 일본 사람이나 일본 브랜드, 일본 문화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거든요. 그렇다 보니 뉴질랜드에 살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모든 것을 불매하기에는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를 들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80% 이상이 아마도 일본 브랜드일거에요 ^^;; 자동차부터 음식까.. 2019. 8. 13.
참깨볶기, 직접 볶아서 더 진하고 고소한 참깨(Sesame Seed) 요즘은 볶은깨를 구입하지 않고 볶지 않은 깨를 구입해서 직접 볶아 먹습니다. 아무래도 그게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여긴 손질된 깨를 판매하기 때문에 직접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를 씻어줄 필요는 없어서 손이 덜 갑니다. 깨는 볶아서 먹는다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 시판용 볶은 깨를 구입하시니 깨를 볶아볼 일은 거의 없지요? 저도 한국에서 살 때는 늘 볶은 깨만 구입해서 깨를 직접 볶게 될줄은 몰랐답니다. 혹시나 볶지 않은 깨가 생긴다면 저처럼 볶으시면 됩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아시안마트 '코스코'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볶지 않은 참깨(White Sesame Seed)'입니다. 한 봉지 200g인데 볶은 깨보다 $3불이나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 2017. 11. 25.
크라이스트처치 마트 식비는 어떨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물가에 대해서 계속 계속 알려드리기 위해서 요즘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면 이렇게 사진을 하나씩 다 찍고 있어요. 한국과 비교하면 물가도 다르지만 판매하는 상품의 종류도 많이 다르답니다. 그래도 저도 한국인이라 제가 구입하는 식재료는 대부분 한국에서 접하던 것들이 많아요. 새로운 상품들, 익숙하지 않은 것들 최대한 많이 먹어 보려고 노력해서 새로운 것들 소개 많이 해드릴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오늘의 마트 : 카운트다운 부시인몰점 / 한우리정육점 ▲ Tegel에서 나온 치킨버거(Chicken Burgers)와 치킨 슈니첼(Chicken Schnitzel)이에요. 햄버거 재료로 사용해도 되고 치킨 스테이크로 먹어도 맛있어요. 잘라서 밥반찬이나..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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