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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13

간장등갈비 만들기, 가성비 좋은 만찬! [ 오늘 저녁에는 뭐 먹지? ] 고민을 하며 마트에 들렀더니 손질이 곱게 된 등갈비를 팔고 있더군요. 판매대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굉장히 신선한 상태였어요. 등갈비 하나면 오늘 저녁 걱정은 없겠다는 생각을 하며 바로 구입했지요. 등갈비는 양념과 부재료에 따라 갖가지 모양과 맛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저는 오늘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등갈비를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많은 요리에서 단짠이 유행처럼 번지는데 오늘 요리하는 간장 등갈비도 단짠이라면 빠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그래도 너무 짠 요리는 별로라서 적당히 짭조름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돼지고기 간장 등갈비 만들기, 함께 시작해볼까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간장 등갈비 재료(2인) : 등갈비 700g, 감자 1개, 양.. 2018. 3. 26.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한끼 식사 뚝딱! 오랜만에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400g이나 남았어요. 그래도 저희 두사람 한끼 식사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인 것 같아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돼지고기 이외엔 모든 재료가 주방에 항시 있는 것들이라 편하게 요리했어요. 매콤달콤 짭쪼름한 밥반찬,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함께 보실게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 : 돼지삼겹살 400g, 양파 1개(성인주먹크기), 파 2대,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미림 1큰술, 후추 약간, 마늘 1큰술, 물 1컵(종이컵), 버터 1큰술(선택) ▲ 저희가 먹다 남은 돼지고기는 벌집삼겹살입니다. 목살, 삼겹살 .. 2018. 3. 24.
돼지고기 잡내 없애는 법, 커피를 넣어요 지난 겨울 저희집에서 몇달을 함께 살았던 우리 홈스테이 아들 애드워드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치치에 뉴질랜드 시민권자 친척들이 거주하다보니 이 곳으로 방학마다 공부를 위해 방문한다고 했지요. 내년에 새로운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면 엔트리테스트로 영어시험을 쳐야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되는지 공부에 열심이더라고요. 한국으로 떠나기전날 오랜만에 저희집에 와서 함께 밥을 먹었답니다. 25살 총각이 나랑 얼마나 나이 차이가 난다고 이 큰 녀석을 홈스테이 아들로 데리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점들도 꽤 많았지만, 그래도 그간 정이 참 많이 들었었나봅니다. 잠시 이 곳을 떠났을 때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오면 더 잘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해주지 못했던 .. 2017. 12. 28.
수육 만들기, 간단하게 준비하는 손님상 특별한 손님이 오실 때면 종종 준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 먹는 수육(Boiled Pork Slices)입니다. 수육은 재료도 간단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굉장히 간단한 조리법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기에 이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수육을 만들 때 저는 앞다리 사태를 구입해서 만들었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사태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이 아주 유창해진다면 원하는 부위를 잘 설명해서 달라고 할 수 있겠죠?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고기 중에 수육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부위의 고기를 고르기 위해 신랑과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고르고 골랐습니다. 어떤 고기를 골랐는지 함께 보실게요... 2017. 2. 2.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커피향이 가득한 <수육두부김치>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가을이 오니 더 자주, 더 많이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요. 고기는 땡기지만, 구워먹는 것 보다는 건강하게 먹자는 의지를 가지고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번 수육 포스팅에도 잠시 나왔었는데, 고기를 삶을 때 에스프레소를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색감도 좋아지지만 그 것보다 깔끔한 맛이 으뜸입니다. 커피의 향과 맛이 고기의 잡내를 싹 다 잡아주거든요~ 재료 ▶ 돼지앞다리, 양파, 파, 에스프레소, 소금, 후추, 김치, 손두부 ▲ 재료가 완전 간단하지요? 저는 완전 간소하게 준비했지만, 본인 취향에 따라 더 좋은 재료들로 육수를 빵빵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 돼지고기는 찬물에 30분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 핏물이 빠지면서 물이 많이 탁해진게 눈에 보이시죠? ▲ .. 2015. 10. 14.
김장철 빠질 수 없는 별미! 야들야들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만들기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김장은 하셨나요?아무리 바빠도 김장은 해야했기에 퇴근 후 밤 11시경 어머니와 함께 후다닥 움직였답니다.하루는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하루는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담았지요. 어릴 적 부터 김치를 담그는 날은 어머니께서 돼지고기를 삶아주셨었어요.금방 담은 김치를 손으로 쭉쭉 째서 따끈한 수육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 김장철 빠질 수 없는 을 함께 만들어볼게요. 재료 ▶ 돼지 사태 1200g, 에스프레소(커피믹스 대체가능), 월계수 잎, 통후추 앞다리 중에서도 맛 좋은 사태 1200g을 준비했습니다.삼겹살로 수육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건강에도 해롭고, .. 201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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