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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구경북9

70년대 옛거리를 거닐다, 엄마아빠 어렸을적에<골목체험편>:: 군위화본마을 :: 근현대사전시관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엄마아빠 어렸을적에 2편골목체험편입니다.엊그제 박물관 오른쪽에 만들어진70년대 거리를 함께 둘러보실게요. 첫번째 골목, 역전상회가 있네요.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절주절-엄마와의 대화는 식을줄 모릅니다. 낡은 빨래집게에 걸린 밍크양말갖가지 생활잡화들이 늘어서있네요. 산성 문방구가 있네요.과거 이 곳이 학생들로 가득했던 산성중이였을때 실존했던 문방구겠죠? 50원, 100원 주고 사먹었던 죠리퐁, 새우깡, 캬라멜콘, 바나나킥,똘똘이, 안성탕면, 삼양라면 등등추억의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노벨사진관 앞에서 돌프도 찰칵찰칵- 돌사진을 돐사진이라고표기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코너를 돌아가니 경북서점경북 촌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낸제게는 이 모습들이 익숙하기만..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화.. 2014. 9. 3.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 군위화본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교실체험편> 군위하면 역시 화본마을이죠? 빼놓을수 없는 경북의 명소, 화본마을! 라는 타이틀을 걸고 아이들이 떠난 낡은 폐교를 리모델링했어요. 마치 7080시대에 온듯한 이 곳 조금 다른 방법이지만 이 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않게 된 것 참 기쁜 일인것 같아요.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 우리 함께 떠나요 ^^ 군위 로드무비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어요. 산성중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전시관! 교문에 위치한 매표소 1인 2천원인데, 지금은 세일중~ 단체가인 1천원에 입장했지요. 건물의 중앙입구에는 커다란 모자조형물이 있습니다. 연두색조끼입으신 할머니가 입장권을 받고 계시네요. 이 곳의 직원분들은 대부분 동네 어르신 화본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엊그제박물관입니다. 들어서니 사랑스러운 벽화가 있네요. 이 벽화를 기.. 2014. 9. 2.
대구 방천시장 명물거리, 김광석거리를 걷다 :: 대구볼거리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 신천대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 김광석씨의 노래가 다시한번 사랑받으며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합니다. 희망을 노래하는가 하면, 외로움과 슬픔이 전해지기도 하는 김광석씨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지기도 하는데요. 대구의 명물거리로 떠오르는 포크가수 故 김광석, 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광석 길이 시작되는 지점인가 봅니다. 머리카락도 덜 마른 쌩얼의 이른아침이라 예의있게 가렸습니다. 기타를 들고 분위기 내시는 김광석씨가 보이네요. 작은 골목이 이어집니다. 골목따라 벽화로 가득했어요. 사랑스런 하트와 캘리간판이 맘에 들어요. 밤에 갔으면 불도 들어왔겠죠? 다른 벽화마을처럼 이 곳도 여러 개인작가들의 작품들이 보입니다. 작가들의 색이 뚜렷하게 보이는 개성있는 방천..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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