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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317

뉴질랜드의 한인마트 '코스코(Kosco)' 오늘 소개할 곳은 뉴질랜드의 한국식품슈퍼마켓 '코스코(Kosco)'에요. 뉴질랜드에도 현지 대형마트, 소규모 슈퍼마켓들이 아주 많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모든 식재료를 판매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인슈퍼마켓 '코스코(Kosco)'가 있다는 사실이 참 반가웠어요. 저희 부부는 주로 쌀, 라면, 샤브용 고기, 참기름, 간장, 다시마, 김, 떡 등을 구입하러 갈 때 들르는 편인거 같아요. 다른 재료들은 대부분 현지마트에도 있는 편이고 특히 같은 종류의 물건일 경우에는 코스코보다 현지 마트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도 한국음식에 대한 향수가 느껴질 때면 이 곳에서 익숙한 재료를 구입해서 익숙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러면 엄마가 해주신 음식의 맛이 조금은 나는 것 같거든요. 게다가 '코스코(Kosco)'의.. 2017. 1. 15.
도심속의 휴식공간 '헤글리파크(Hagley Park)' 주말을 맞이한 저희 부부가 들른 곳은 시내 중심에 있는 '헤글리 공원(Hagley Park)'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는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도 '정원의 도시(Garden City)'로 유명한 곳인데, 이 곳의 중심가에 위치한 헤글리 공원은 '에이번 강(Avon River)'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휴식공간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식물원이 있는 헤글리 파크는 도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큰 규모라고 합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여서 피크닉 준비를 했더니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공원을 마주하는 순간 모든 피곤이 사라졌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사진으로 모두 담지 못한 것이 아쉬울뿐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헤글리 공원(Ha.. 2017. 1. 13.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세워진 곳, 뉴브라이턴 피어 어학원에서 사귄 일본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뉴브라이턴 피어(New Brighton Pier)'에 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렸고, 저희가 출발할 때쯤 비가 그쳐서 약간 흐린 날씨였답니다. 오히려 쨍한 날씨가 아니라서 걷기엔 좋았지만,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없어서 약간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니 종종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브라이턴 피어'는 '뉴브라이턴 비치'에 세워진 약 300m 길이의 다리입니다. 바다의 색과 어울리는 푸른 빛의 이 다리는 이 지역의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뉴브라이턴 피어'가 시작되는 지점에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도서관인데 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려고 앉으면 눈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답.. 2017. 1. 7.
매콤달콤한 떡볶이 만들기 뉴질랜드에서는 떡이 매우 귀합니다. 이 곳에는 떡 문화가 없어요. 간혹 한인들이 운영하는 떡집이 있는데, 솔직히 한국에 비하면 가격이 비쌉니다. 뉴질랜드의 물가와 임대료는 한국보다 비싸고 한국의 맛을 내려면 한국의 재료를 수입을 해야할 때도 잦다보니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간식으로 떡을 즐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떡국과 떡볶이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신랑도 마찬가지다보니 서로 마음이 맞아 자주 먹었죠. 뉴질랜드에서 살기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슬슬 매콤달콤한 떡볶이 생각이 났지요. 그래서 오늘은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재료 : 가래떡 3줄, 양배추 1/4쪽, 고추장 110g, 고춧가루 조금, 케첩.. 2017. 1. 6.
뉴질랜드의 교통카드 'Metro card' 구입 신랑과 점심을 차려먹고 캔터베리 대학교 안에 있는 서점에 갔습니다. 서점에서 Metro card 구입과 충전, 간단한 문구류를 구입하는 것이 할 일입니다.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다니려고 하지만 [ 시내에 놀러를 가게 될 때는 Metro card가 필요할텐데.. ] 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대학교가 워낙커서 찾기가 조금 어렵긴 했지만, 구글지도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도움을 받아 잘 다녀왔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점심으로 먹고 남은 된장찌개, 중국가게에서 구입한 새우튀김, 야채샐러드, 김치, 스테이크, 소고기 치즈 파이를 준비했습니다. 서점이 보통 3시-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야해서 점심을 바쁘게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 캔터베리.. 2017. 1. 2.
뉴질랜드에서 처음 끓여본 된장찌개 밥상 밥솥이 온 다음 날 저희 부부는 바로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밥솥이 오기까지 매일 샌드위치에 고기, 샐러드로 식사를 했더니 쌀밥이 꽤나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가까운 '카운트다운(대형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신랑이 [ 고기~ 고기 먹자~ ] 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고기를 또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코스코(한인마트)'에 들러서 쌀과 된장을 구입하고 중국인마트에서 두부, 호박 등을 구입했습니다. 된장이나 두부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참 감사했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뉴질랜드에서 간단하게 준비한 저희의 밥상입니다. ↗ 코스코에 갔더니 여러가지 쌀이 있었는데, 특가 행사를 하고 있는 쌀이 있길래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니나노'라는 브랜드의 쌀입니다... 201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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