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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10

매콤달콤 등갈비 만들기, 술안주로도 좋아요. 재료 재료 : 등갈비 9개(약 500g), 견과류 조금, 밀떡 10개 양념 재료 :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스테이크 소스(또는 돈가스 소스)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마늘 1작은술, 물 250ml(1컵) 오늘 소개할 매콤한 등갈비는 재료도 방법도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정말 만들기 편한 음식이다. 밀떡이 없다면 쌀떡을 넣어도 좋고 떡이 싫다면 생략해도 된다. 밀떡은 냉동을 바로 사용해도 쉽게 조리가 가능했지만, 쌀떡의 경우 부드럽게 녹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만약 냉동 쌀떡을 사용한다면 미리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등갈비는 끓는 물에 넣어 최소 30분 이상 삶는다. 아주 부드럽게 뼈와 살이 분리되어 호로록 뜯기는 등갈비를 먹으려면 1시간은 삶는 게 좋다. 나는 시간 부족으로 40분을 삶았는데 40.. 2022. 1. 17.
매콤한 닭갈비 만들기, 밥을 부르고 술도 부르는 초간단 닭요리 매콤 닭갈비 2-3인 재료 : 닭 넓적다리 살 450g, 양배추 2줌, 당근 1줌, 떡국떡 120g,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2/3컵, 다시다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 조금, 후추 조금 오늘 제가 만든 닭갈비는 짭조름한 편입니다. 혹시 싱겁게 드시는 분이시라면 진간장과 고추장의 양을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 사용하셔도 됩니다. 닭 넑적다리 살(윗다리 살)은 식감이 좋고 특유의 감칠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기름기가 조금씩 뭉쳐있을 수 있는데 뼈 제거하면서 모두 함께 제거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당근과 양배추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채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대파.. 2021. 9. 3.
매콤달콤 닭갈비 만들기,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별미 오랜만에 매콤한 닭갈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살림에 약간의 절전모드를 돌리는 중이라 특별한 음식을 잘해 먹지 않는 중인데요. 그래도 갑자기 먹고 싶어서 눈에 아른거리고 자꾸 생각나면 어쩔 수 없죠. 가까운 한인 정육점에 들러서 닭 오독살을 구입했어요.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치킨 니(Chicken Knee)' 또는 '조인트(Joint)'라고 부르는데 한인 정육점이나 중국 정육점에서 보통 구매할 수 있어요. 키위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부위라서 로컬마트에서는 구할 수가 없지만 아시안 수요가 점차적으로 생기면서 지금은 버리지 않고 아시안 정육쪽으로 유통이 된다고 하네요. 현지인들은 먹지 않지만 아시안들이 즐겨서 유통되는 부위는 대표적으로 닭발, 닭 염통, 돼지껍데기, 닭똥집 등인 것 같네요. 삼겹살도 4년 .. 2019. 6. 5.
쫄깃쫄깃 맛있는 피데기 만들기, 건조기로 간편하게! 며칠 전 해산물 전문점에 들러 오징어를 5마리를 구입했었어요. 뉴질랜드에서는 마른 오징어를 먹는 문화가 아니라서 모두 수입제품이다보니 워낙 비싼 편이에요. 너무 먹고 싶어서 한국에 있는 언니에게 마른 오징어를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 하려다가 [ 아, 직접 만들면 더 싸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뉴질랜드는 섬이니 어차피 해풍이 불어오기도 하고 공기도 워낙 좋으니 밖에 널어 말려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뉴질랜드는 겨울이라 워낙 춥고 비가 잦아서 건조기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지난 박싱데이(12월 26일, 1년 중 가장 큰 세일하는 날)에 저렴하게 구입했던 건조기가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되었죠.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뉴질랜드 사람.. 2018. 6. 25.
치즈 듬뿍 들어간 가지전 만들기, 가지의 변신은 무죄 어릴 때 가지를 정말 싫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 왜 그렇게 싫었을까? ]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랏빛이 아름다운 가지는 섬유질이 많고 열량이 낮은 채소입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지요. 하지만 특유의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중 하나로 손꼽히지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싫어했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지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서 예쁘게 구운 가지전을 함께 만들어 볼게요. 맥시코의 전통요리인 브리또에 들어가는 속재료를 따로 만들어서 함께 얹어 먹었더니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저희집에 .. 2018. 1. 26.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만들기, 손님상에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어른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만들기는 너무 간단해서 사실 요리라고 하기도 약간 애매하지요. 특별한 레서피가 있는게 아니거든요. 아스파라거스는 소금만 뿌려서 구워도 굉장히 맛있는 야채이고 베이컨 또한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이건 망할 수가 없는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굉장히 사랑받고 있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만들기, 함께 시작해볼게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재료 : 베이컨 7장(삼겹살 베이컨 사용하신다면 14장), 아스파라거스 1단, 후추, 기름 조금 ▲ 아스파라거스 1단을 준비해주세요. 카운트다운에서 $3(2..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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