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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6

고추장 찜닭 만들기, 매콤해서 더 맛있어요! 한국에서 살 때는 찜닭집이 워낙 흔하다보니 집에서 해먹을 일이 거의 없었어요. 전화 한통이면 맛있는 찜닭이 집까지 무료배달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찜닭은 커녕 배달음식 자체가 흔하지 않아요. 지금은 푸드딜리버리 전문업체가 생겨서 음식을 배달해 먹는 사람도 있지만 배달비용이 따로 있다보니 이용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이런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간장으로 맛을 낸 찜닭을 소개했었는데요.(*참조링크 : 매콤달콤 찜닭만들기) 오늘은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찜닭을 준비해봤어요. 닭도리탕 또는 닭볶음탕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어릴적부터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찜닭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붉은 색을 낸 것이었는데 닭도리탕이라고 불렀던 것.. 2018. 3. 25.
데리야끼치킨 만들기,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에 딱 좋아 가까운 지인이 잠시 한국에 방문하는 동안 그 집 아이의 반찬을 책임지게 되었답니다. 몇가지 밑반찬을 준비했지만 그래도 조금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러다 문득 그 아이가 지난번에 [ 아~ 데리야끼 치킨 먹고 싶다! ] 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났답니다. 물론 저한테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했던 말은 아니었지만 생각난 김에 데리야끼치킨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을 것을 기대하며 말이죠. 데리야끼치킨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하지만 데리야끼 소스를 준비하는 것이 먼저죠. 소스 레서피는 참조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참조링크 :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데리야끼 소스는 시판용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요즘은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017. 11. 29.
들깨 닭칼국수 만들기, 겨울 보양식으로 딱이야 날은 좋아지고 있지만 어째 저희 신랑은 점점 몸이 허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늘 잘 먹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타국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다보니 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신랑 몸보신 하라고 들깨를 듬뿍 넣은 닭칼국수를 만들었답니다. 닭칼국수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들깨 닭칼국수 재료(2인) : 뼈없는 닭고기 300g, 칼국수면 200g, 감자 1/2개, 양파 1/2개, 간마늘 2큰술, 들깨 5큰술, 부추 조금 따듯한 성질을 가진 들깨는 "이열치열" 열은 열로서 다스린다는 말처럼 여름에 먹어도 몸보신에 좋고,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먹어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건강한 음식입.. 2017. 11. 26.
데리야끼 닭꼬치 만들기, 간단하게 뚝딱!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저희 신랑의 입맛을 사로 잡은 오늘 메뉴는 데리야끼 닭꼬치입니다. 꼬치에 꽂아 먹으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간장을 기본으로 아주 간단한 재료를 더해 만든 데리야끼 소스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소스랍니다. 밥 반찬은 물론 간식, 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데리야끼 닭꼬치 만들기, 함께 해봐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데리야끼치킨 꼬치(Teriyaki Chicken Skewer) 재료 : 닭고기 250g, 대파 1대, 청주 1큰술, 소금, 후추 양념재료 : 간장 5큰술, 물엿 3큰술, 미림 2큰술 *닭고기는 어떤 부위든 관계 없으나 닭가슴살을 사용하시면 준비하기 편하며 물엿이 없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청.. 2017. 11. 3.
남은 찜닭 버리지 마세요. <찜닭 볶음밥> 만들기 어젯밤 늦은 밤에 아침, 점심, 저녁을 몰아 먹었습니다. 정말 피곤하고 피곤한 하루였는데, 가장 힘든건 밥을 먹지 못했다는 겁니다. 녹초가 되어서 돌아온 집에 먹을것이 있을리가 없죠. 신랑과 함께 늦은 식사를 하기 위해 찜닭을 시키고 밀린 집안일을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서 퇴근 후 늦은 시간이라도 집을 치우지 않으면 정말 집안 꼴이 엉망이 됩니다. 금새 도착한 찜닭을 맛있게 먹지만, 하루종일 굶다가 먹은 음식은 영 많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대충 남은 찜닭은 냉장고로 쏙 들어갑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타뇨와 돌프의 다음날 아침 식사 입니다. 이 맛있는 음식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볼까요? ↗ 어젯밤 냉장고로 쏙 들어갔던 남은 찜닭을 꺼냈습니다. 사실 남은 찜닭이라고.. 2016. 9. 26.
겨울철 보양! 추운 날씨에 딱이야, 국물이 칼칼한 <닭개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닭개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국물이 칼칼한 닭개장은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개운하지요.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타뇨는 닭개장으로 겨울철 몸보신을 했답니다. 재료 ▶ 닭 1마리, 단배추, 콩나물(숙주나물), 부추, 깻잎, 양념장, 간수 빠진 굵은 소금 닭 한마리를 통째로 삶아주세요. 삶은 닭은 뼈를 발라내어 살코기만 남겨줍니다.타뇨는 닭기름과 껍질은 모두 제거했어요.살코기는 결대로 살살 찢어주세요. 부추와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채소는 취향에 따라 생략하시거나 사진에 없는 재료를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단배추는 미래 살짝 데쳐서 준비했고, 콩나물은 씻어 준비했습니다.냉장고에 콩나물이 많아서 사용했지만, 숙주나물을 넣어..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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