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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

요즘 치치는 가을 바람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참 좋아요. 요즘 뉴질랜드는 참 예뻐요. 봄은 꽃으로 가득해서 아름답고 여름은 초록이 무성해서 아름답고 가을은 알록달록 낙엽진 모습이 아름답죠. 무엇보다 가을이 되면 뉴질랜드의 날씨가 딱 좋아서 여행하기에도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몇 달 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여긴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도시인 것 같아요. 뉴질랜드의 자전거는 차도로 다녀야 해요. 자전거를 탈 때 헬맷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자동차와 동일하게 도로에서 좌회전과 우회전을 하며 운전을 해야 하죠. 깜박이는 손을 들어서 표시합니다. 처음에는 도로에서 차와 함께 달린다는 것이 좀 무서웠지만, 이제는 적응이 돼서 오히려 편한 것 같아요. 치치의 차도에서는 고속도로 외에는 보통 시속 60이라 쌩쌩 달리는 차가 없어요. 그래서 차와 .. 2019. 5. 29.
매일 사과를 먹으면 병원 갈 일 없다? 상큼함과 건강함이 가득한 <사과케이크>레시피 가을의 여왕인 사과는 쓰임새가 참 좋습니다. 사과 고유의 맛으로 가장 많이 먹고,삶아서 먹고, 갈아서 먹고, 구워서 먹고, 즙내서 먹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과일이지요. 특히 사과는 항산화물질이 많고, 향균작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옛말에 "사과를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평생 병원에 갈 일이 없다"고 했지요. 제철을 맞이한 사과로 오늘은 미니케이크를 만들어봅시다. 재료 ▶ 박력분 60g, 사과 2개, 달걀 3개, 사탕수수 50g(설탕대체가능), 무염버터 50g, 럼 2큰술, 계피가루 2g, 아몬드가루 6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1g 이하 박력분(밀가루)은 체에 곱게 내려주고 사과씨에는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체내에 쌓여서 좋.. 2014. 11. 6.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바람 불어 좋은 가을이 왔네요. 코스모스 산들산들, 아침에 강바람 맞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은 꿀맛입니다. 이제 타뇨의 즐거운 어젯밤을 소개할게요. 밤 11시 가게 문을 닫고 신나게 달려간 영천 임고강변공원입니다.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라 소문이 자자하죠.도착하자마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저만의 주방을 만들었습니다.짐을 넣어갔던 우유곽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LED랜턴을 켜놓고 열심히 장작불을 지피고 있는 돌프 어느새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네요. 참 수고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버섯 소고기전골을 함께 먹기 위해 그릴의 자리를 조금 변경했답니다. 일렬로 쭉 놓으니 나름대로 쓸만한 테이블 완성 시판 숯을 버리고 장작으로 갈아탄 타뇨와 돌프!참 숯의 향이 너무 좋았지만, 한번 장작을 써보니 장작의 매력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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