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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아일랜드9

쿡아일랜드 마지막밤, 로맨틱 디너와 아일랜드쇼! 드디어 쿡아일랜드 포스팅 막바지입니다. 쭉 이어서 쓰지 못하니 더 오래걸렸던 것 같네요. 쿡아일랜드에서 즐겼던 마지막 밤, 금요일 밤은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크라운 비치 리조트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에는 레스토랑에서 뷔페와 함께 아일랜드쇼가 펼쳐집니다. 아일랜드쇼는 쿡아일랜드의 전통공연을 보는 것인데요. 굉장히 볼거리가 좋았습니다. 이 곳에서 열리는 아일랜드쇼는 다른 리조트에 머무는 투숙객들도 조인을 할 수 있는 공연인데요. 테이블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전통공연이라고 하면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라로통가의 이 공연은 정말 너무 즐겁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6시 30분부터.. 2018. 6. 12.
쿡 아일랜드 여행, 라로통가의 기념품 가게 여기까지 왔는데 기념품 가게에 안가볼 수는 없지요. 저희 부부는 연애하던 시절부터 해외여행을 가면 꼭 그 나라의 기념 자석을 하나씩 샀었는데 라로통가에서는 어떤 자석을 구입하게 될지 참 궁금했어요. 저는 여행을 가면 기념품 가게나 공항 면세점에 들러서 기념품 살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것 같아요. 조금 특별한 물건, 좋은 물건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신랑과 함께 기념품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크라운 비치 리조트에서 시내로 향하는 길에 있었던 기념품 가게입니다. 라운드바가 있던 삼거리 길가에 위치했는데 시내로 가는 길에 눈에 띄는 기념품 가게는 이 곳 한군데 뿐이라 찾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기념품 가게였어요. 주차 라인을 작은 돌들로 만들어둔 것이 색다르고 보기.. 2018. 5. 30.
쿡아일랜드의 대형 슈퍼마켓 둘러보기 이번에는 쿡 아일랜드(Cook Islands)의 가장 큰 슈퍼마켓을 소개해드릴게요. 동네 여기저기에 작은 슈퍼도 꽤 많았지만 이 정도 규모는 쿡 아일랜드의 수도섬인 라로통가(Rarotonga)에도 딱 하나밖에 없답니다. 'CITC Supermarket'은 쿡 아일랜드의 자체 슈퍼마켓인지 검색을 해봐도 특별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어요. 한국으로 치자면 이마트나 롯데마트 규모의 대형마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쿡 아일랜드의 대형마트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보실까요? 요놈 타고 열심히 다녔답니다. 조금 낡긴 했지만 생각보다 잘 나가서 타고 다니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었어요. 라로통가를 여행하실 때 자동차보다는 스쿠터를 빌려서 여행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고 섬에 도로도 딱 하나 뿐이라 운전하는데 어려움은 .. 2018. 5. 25.
라로통가(Rarotonga)에서 즐긴 스노쿨링(Snorkeling) 쿡 아일랜드(Cook Islands)에 가서 스노쿨링은 거의 매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몰디브에서 스노쿨링을 처음 해봤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상어를 만나서 무섭기도 했지만, 바다 거북이도 만나고 수많은 열대어와 아름다운 산호를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큰 감동을 받았었죠. 그래서 이번에 쿡 아일랜드에 가기 전에도 기대가 컸었어요. 하지만 이미 쿡 아일랜드의 산호는 대부분 죽은 상태였어요. 2년 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만 봐도 산호가 정말 아름다웠다고 했었는데, 그 사이 이렇게 모두 빛을 바랬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죠. 스노쿨링 가이드의 말로는 5년 전부터 쿡 아일랜드의 산호가 죽어가기 시작했었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마 기상변화에 따른 영향도 조금은 .. 2018. 5. 25.
무리 나이트마켓(Muri Night Markets)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쿡아일랜드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저녁에는 신랑과 함께 스쿠터를 타고 나이트 푸드마켓에 갔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리 멀지도 않은 무리 해변(Muri Beach)에서 열리는 푸드마켓이었어요. 사실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편하게 저녁식사를 사 먹을 수 있었지만 현지 음식을 더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나이트 푸드마켓이 열리는 시간은 5시였지만 숙소에서 쉬다보니 출발이 늦어져서 7시에 도착을 했어요. 라로통가의 하나뿐인 도로는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못했고 가로등조차 그리 밝지 않아서 사실 가는 길 내내 조금 무섭고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혹시나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조바심이 났었죠. 무리 먹거리 야시장(Muri Night Markets) 영업시간 : 화 수 목 일 PM 5:0.. 2018. 5. 13.
쿡 아일랜드에서 바이크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버스 종착역에 내리니 경찰서는 걸어서 3분거리에 있었습니다. 라로통가 지역의 구글맵을 미리 다운 받아서 왔더니 길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은 없었답니다. 아주 편하게 찾을 수 있었죠. 사실 처음에는 스쿠터를 2개 빌려서 각각 타자는 말도 했었답니다. 신랑이나 저나 둘 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경험이 꽤 있었고 타는걸 좋아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걸까요? 어째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이 살짝 부담스럽고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경비를 조금 더 절감하자는 이유를 보태 결국 스쿠터는 하나만 빌리는 것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폴리네시안 렌탈 카&바이크(Polynesian Rental Cars & Bikes) 주소 : Ara Tapu, Avarua District, .. 201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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