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진2

트램타고 즐기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티투어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구경 갔던 것을 소개할게요. 시티투어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희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랜드마크인 트램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트램을 타고 트램 라인을 달리며 시내를 구경하고 무너진 성당을 포함한 지난 대 지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많이 복구 되었고 지금도 복구 중이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이기도 했던 것 같네요. 지진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 또한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아물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따뜻했고 아름다웠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시티를 소개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트램크라이스트처치는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시내를 순환하며 사람들의 발이 되어 주는 트램(Tram)은 크라이스트처치.. 2018. 9. 18.
또 한번의 인스펙션과 지진해프닝 3개월이 벌써 지나 또 한번의 인스펙션(*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집 검사제도)을 받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집 안부터 가든, 입구까지 구석구석 모든 곳을 청소했지요. 매일 청소는 하고 살지만, 인스펙션은 그 정도의 청소상태를 요구하는게 아니거든요. 집주인이 고용한 담당 에이전시는 한국인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를 하신답니다. 아무래도 집주인에게 돈을 받는 일이니 더 꼼꼼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집주인에게는 굉장히 일 잘하는 에이전시가 저같은 세입자에게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사람이랍니다. 세입자와 담당 에이전시, 집주인의 모든 관계가 한국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2층 방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입니다. 벽 한켠에는 이렇게 큰 .. 2017.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