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1 '이모야, 이제 반육십이네?' <토토가>로 시작된 나의 시간여행 30살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재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따라 부르고 이정현의 '테크노'를 따라 추고 SES의 '너를 사랑해'를 따라 부르니 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이유없이 들썩들썩 신이 난 하루였습니다. 16년만에 돌아온 엄정화의 '포이즌'을 들으니 제 나이 30살이 한번 더 실감이 납니다. 그리운 마음에 옛 추억을 더듬고자 오래된 수납박스를 열었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짜박짜박 걷기 시작했던 3살의 모습이 보입니다.낡아빠진 유모차에 베시시 웃으며 앉아있네요.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할아버지댁에 모여 함께 했던 사촌들 함께 모이는 것이 좋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세.. 2015.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