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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

연평해전에서 봤던 꽃게라면, 흉내라도 내봤던 <해물라면> 국물 맛은 최고! ▲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드디어 베이스캠프인 에 도착했습니다.해가 떨어지기전에 물놀이를 해야한다는 돌프의 초조한 목소리에 숙소에 짐만 넣어놓고 바로 바닷가로 출발! ▲연수원 바로 앞에 바닷가가 펼쳐져 있지만, 해수욕장은 없습니다.차를 타고 5분 정도만 이동해도 장사해수욕장이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 갈 용기는 없고 그냥 여기서 살짝 바닷물 맛만 보고 가기로 결정! ▲아, 근데 생각보다 바닷물이 엄청 차가웠습니다.얼음물처럼 차가웠는데,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한참동안 하다가 결국 발만 담궜답니다. ▲바다를 처음 보는 뚱이에게는 바다는 그저 불안하고 무섭고 낯선 곳입니다.바닷물에 발을 담궈주니 죽는다고 우는 통에 돗자리를 깔고 결국 자리를 잡았습니다.물을 무서워하는 토끼맘과 함께 뚱이는 즐거운 시간~ ▲그래도 .. 2015. 8. 10.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만난 겨울캠핑의 낭만! 겨울캠핑을 떠났었습니다.사람들은 점점 가볍게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저는 잘 안됩니다.이것 저것 필요하고 챙길게 참 많네요.특히 동절기 캠핑에는 난로에 담요에 침낭에 이것저것 부피는 커져만 갑니다.때는 영하를 넘나들며 눈이 내리던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분위기를 즐기며 브로이에 가서 공연을 보며 외식이나 할까? 했지만,익사이팅한 순간을 즐기는 돌프와 저는 동생들과 함께 영천으로 캠핑을 떠났지요. 최근 동절기를 대비해 미리 구입했던 콜맨의 야심찬 와 그 이름도 유명한 파세코 ! 캠핑난로 끝판왕으로 유명하지요?이 한파에도 따뜻함을 선사해주리라 기대하며 구입했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분명히 열혈캠퍼들이 있을 것이다. 확신했건만.. 정말 단 한 팀도 없었답니다. 그 순간, 이건 미친 짓이구나 싶었어요... 2015. 1. 7.
추억이 머무는 곳,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을 걷다 ::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 화본역편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엄마아빠 어렸을적에 3편운동장체험편입니다.박물관을 관람한 뒤 밖으로 나오면 운동장에는 각종 먹거리장터와전통놀이 체험 및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운동장의 조례단상이 곳의 마스코트와 함께 운동장에서 바라본 엊그제박물관각종 조형물들로 장식이 된 건물이 참 아담하고 사랑스럽다. 건물 오른쪽으로 가니 고장난 경운기가 있다.팔 빠지게 돌리며 시동 걸던 기억이.. 그 옆에 낡은 손수레가 있었고신난 우리 가족 운동장 옆 꽃밭에는 엄청난 크기의 무우와 배추 꽃이 정말 예쁘다! 뛰어가는 아이들, 넘어진 여자아이어릴적에 오빠따라 뛰다가 넘어져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입장시간 및 이용안내문이색 자전거들을 빌려탈 수 있다.생각보다 폐관시간이 빠르니꼭 체크하고 관람하시길 스카이 콩콩!생각보다 중심잡.. 2014. 9. 12.
70년대 옛거리를 거닐다, 엄마아빠 어렸을적에<골목체험편>:: 군위화본마을 :: 근현대사전시관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엄마아빠 어렸을적에 2편골목체험편입니다.엊그제 박물관 오른쪽에 만들어진70년대 거리를 함께 둘러보실게요. 첫번째 골목, 역전상회가 있네요.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절주절-엄마와의 대화는 식을줄 모릅니다. 낡은 빨래집게에 걸린 밍크양말갖가지 생활잡화들이 늘어서있네요. 산성 문방구가 있네요.과거 이 곳이 학생들로 가득했던 산성중이였을때 실존했던 문방구겠죠? 50원, 100원 주고 사먹었던 죠리퐁, 새우깡, 캬라멜콘, 바나나킥,똘똘이, 안성탕면, 삼양라면 등등추억의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노벨사진관 앞에서 돌프도 찰칵찰칵- 돌사진을 돐사진이라고표기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코너를 돌아가니 경북서점경북 촌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낸제게는 이 모습들이 익숙하기만..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화.. 2014. 9. 3.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 군위화본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교실체험편> 군위하면 역시 화본마을이죠? 빼놓을수 없는 경북의 명소, 화본마을! 라는 타이틀을 걸고 아이들이 떠난 낡은 폐교를 리모델링했어요. 마치 7080시대에 온듯한 이 곳 조금 다른 방법이지만 이 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않게 된 것 참 기쁜 일인것 같아요. 동심으로 돌아가는 낭만여행 우리 함께 떠나요 ^^ 군위 로드무비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어요. 산성중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전시관! 교문에 위치한 매표소 1인 2천원인데, 지금은 세일중~ 단체가인 1천원에 입장했지요. 건물의 중앙입구에는 커다란 모자조형물이 있습니다. 연두색조끼입으신 할머니가 입장권을 받고 계시네요. 이 곳의 직원분들은 대부분 동네 어르신 화본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엊그제박물관입니다. 들어서니 사랑스러운 벽화가 있네요. 이 벽화를 기..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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