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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감77

고든램지가 알려주는 6가지 외식꿀팁 안녕하세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램지의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죠? '냉장고를 부탁해'와 '카스' 광고를 통해 조금 더 친근해진 고든램지인데요. 오늘은 스타쉐프 고든램지가 알려주는 외식 꿀팁 6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레스토랑에 갈 때 가장 실속있고 현명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했는데 실제로 공감되는 부분들도 꽤 있었어요. 오늘 고든램지가 알려주는 외식꿀팁 6가지 꼭 필독하시고 도움 되길 바래요. ▲ 첫번째, 오늘의 수프는 주문하지 마세요. 고든램지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으로 오늘의 수프를 뽑았어요. 그 이유는 사실 '오늘'의 수프는 오늘이 아닌 ‘이번달’의 수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선하지 않은 재료들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오늘의 수프라고.. 2018. 5. 10.
목디스크 치료와 예방법 7가지 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세요? 저는 한동안 목디스크로 굉장히 고생을 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아프기 시작하더니 담이 걸린 것처럼 양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도 힘들고 아래로 고개를 숙이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하루이틀 쉬어주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통증이 점점 어깨와 날개뼈까지 이어지고 두통까지 함께 오기 시작했어요. 증상을 알아보니 목디스크 초기증상이라고 하네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은 일자목과 목디스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거북목, 자라목이라 불리는 일자목은 목을 앞으로 지나치게 숙인 자세와 스마트폰 사용이 주원인이라고 해요. 목뼈를 지칭하는 ‘서비칼(Cervical)’, 서비칼의 첫머리는 ‘C’ 우연한 일치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의 목뼈는 앞쪽으.. 2018. 5. 10.
갑작스러운 손님 충수염(appendicitis),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죠? 저희 신랑은 열흘 전에 급하게 맹장수술(appendicitis)을 받았답니다. 첫 증상이 급체, 위염,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병들과 흡사해서 자칫하면 모르고 방치할 뻔 했죠. 급체와 가장 흡사했지만 신랑이 먹은 것이 없던 상황이라 스트레스로 인한 위염일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아픈 자리가 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이상하고 평생에 처음 겪는 아픔이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한 신랑의 판단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갈 수 있었지요. 하지만 예상보다 길어졌던 10시간의 대기시간이 꽤 길었던지 신랑의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답니다. 그래도 수술은 매우 잘 되었다는 의사의 말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 3일의 입원생활 끝에 퇴원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퇴원하고 처음에는 움직이는 것이 힘들만큼 아프다고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2018. 3. 22.
생리컵 입문자의 솔직한 생리컵 후기(Dutchess Cup Review) 늘 살까, 말까 고민했던 생리컵을 드디어 구입했어요. 생리컵에 대한 정보를 처음 알았던 것은 작년 2월 쯤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통해서 후기를 봤었는데 이렇게 신박하고 혁신적인 상품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저걸 내 몸 속에 밀어 넣어야한다는 그 압박감이 조금 두려웠던 것 같아요. 사실 탐폰도 무서워서 제대로 써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작년 봄, 여름 쯤에는 TV방송에서도 생리컵에 대해서 소개를 많이 하더라고요. 사용후기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고 연예인들이 생리컵에 도전해보는 프로그램도 나오는 것 같았고요. 그 후 한국에도 생리컵이 수입이 된다는 말이 종종 나왔지만 아직은 외국으로 직구하거나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마트나 약국에서 판매를 한다면 아주 편하게 고를.. 2018. 3. 15.
돼지고기 잡내 없애는 법, 커피를 넣어요 지난 겨울 저희집에서 몇달을 함께 살았던 우리 홈스테이 아들 애드워드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치치에 뉴질랜드 시민권자 친척들이 거주하다보니 이 곳으로 방학마다 공부를 위해 방문한다고 했지요. 내년에 새로운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면 엔트리테스트로 영어시험을 쳐야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되는지 공부에 열심이더라고요. 한국으로 떠나기전날 오랜만에 저희집에 와서 함께 밥을 먹었답니다. 25살 총각이 나랑 얼마나 나이 차이가 난다고 이 큰 녀석을 홈스테이 아들로 데리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점들도 꽤 많았지만, 그래도 그간 정이 참 많이 들었었나봅니다. 잠시 이 곳을 떠났을 때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오면 더 잘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해주지 못했던 .. 2017. 12. 28.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천연가습기로 건강하게 메리크리스마스! 벌써 12월 초가 지나갑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한걸음 더 성큼 다가왔네요. 그만큼 더 추워졌고 더 많이 건조해지기도 했지요.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로 크리스마스가 한여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더운 여름이에요. 분명히 한국보다는 덜 덥지만 일조량이 워낙 좋다보니 햇살 앞에만 서면 살갗이 아플만큼 따갑습니다. 계절은 정반대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아주 많이 건조하다는 거에요. 뉴질랜드의 여름은 비가 잘 오지 않고 굉장히 건조해서 집 안에 있으면 코 안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잦아요.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에 많은 솔방울을 가지고 천연가습기인 솔방울가습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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