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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브런치로 먹기 좋은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우리 신랑 아침 메뉴로 가장 인기가 좋은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은 것은 신랑이나 저나 별다를게 없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밥상을 준비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신랑이 속 든든하지 못한 상태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것은 더 속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아침은 최대한 간편하면서 든든한 것으로 준비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입니다.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음식이 부럽지 않을만큼 비주얼도 좋고 맛도 영양도 만점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베이컨치즈 오픈 토스트 재료 : 식빵 2장, 베이컨 4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체다치즈 1큰술, 상추 3장, 달걀 1개,.. 2017. 10. 30.
옆집 동생과 소보로빵을 만들었어요 얼마전에 걸어서 1분거리로 평소 가깝게 지내는 동생 가족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 집에는 아들 셋이 있는데 첫째와 둘째가 모두 쉐프입니다. 둘째를 가장 먼저 알게 되었었고 만나다보니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도 비슷해서 더 많이 친해진 것 같네요. 동생이 예전에 소보로 빵을 구웠다면서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신랑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물론 제 입맛에도 맞았고요. 그래서 이번에 소보로 빵 굽기를 함께 해봤어요. 아침 일찍 만나서 재료도 함께 구입하고 반죽부터 굽기까지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며 배웠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잘 구워진 소보로빵의 모습이에요. ▲ 키친에이드를 사용해서 반죽을 만들었더니 손목도 아프지 않고 글루텐 형성도 아주 잘 되었어요. 반죽을 늘여서 손가락을.. 2017. 10. 25.
단호박 크림파스타 만들기, 할로윈데이에 딱 좋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데이(Halloween Day)에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음식을 소개하려고 해요. 할로윈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 호박과 부드러운 크림으로 특별한 맛을 낸 '단호박 크림파스타'에요. 매년 10월 31일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축제로 즐기는 날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유령이나 괴물, 영화 주인공 등으로 분장을 하고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한국에서 할로윈이라는 기념일을 거의 챙기지 않았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을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할로윈 파티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단호박 크림 파스타' 레서피, 지금 함께 보실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단호박 크림 파.. 2017. 10. 25.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음식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는 대구, 가자미, 상어, 가자미, 명태, 넙치 등의 흰살생선을 다양하게 사용해서 만드는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을 함께 먹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 이유는 바로 영국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가 뉴질랜드이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피시 앤 칩스 전문점입니다.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사랑하며 즐기는 뉴질랜드의 국민음식 피시 앤 칩스, 한번 맛보신다면 여러분들도 사랑하게 될거에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피시 앤 칩스는 1860년대 동유럽으로 이민을 오게 된 유대인 '조셉 말린(Jo.. 2017. 10. 24.
우리집 밥상, 오늘 뭐 먹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밥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10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이 참 좋습니다. 몸이 따뜻해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세상이지만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자고요. 모두들 바쁘고 정신없을수록 밥 잘 챙겨 드세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소고기국, 시금치나물, 마늘쫑간장조림, 삼겹살볶음 (*참조링크 : 시금치나물 / 마늘쫑간장조림) ▲ 분식파티 했던 날 - 떡볶이, 순대, 튀김 3종세트(김말이, 튀김만두, 칩스) 저희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특히 튀김을 떡볶이와 튀김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메뉴로 밥상을 차려주면 정말 행복해하더라고요. 순대와 간.. 2017. 10. 24.
리틀 타이페이(Little Taipei), 대만 버블티(쩐쭈나이차)전문점 날이 좋았던 주말 오후 친구들과 함께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Papanui)에 있는 '리틀 타이페이(Little Taipei)'에 쩐쭈나이차(버블티)를 마시러 갔습니다. 대만에 갔을 때 쩐쭈나이차를 처음 먹어 봤었는데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우롱티를 베이스로 밀크티를 만들고 거기에 타피오카 펄을 잔뜩 넣어줬었죠. 이후 한국에서 공차를 포함한 수많은 가게에서 쩐쭈나이차를 먹어봤지만 확실히 대만 현지에서 먹었던 맛을 따라올 가게는 없더군요. 일단 대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타피오카를 음료의 1/3이나 채워줬는데 말이죠. 쫀득한 식감의 타피오카에 빠진 저희 부부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와서도 쩐쭈나이차가 그리웠는데 다행히도 이 곳에는 이민을 온 대만 사람들이 쩐쭈나이차 전문점을 많이 운영하고 있더군요. ◀◀..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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