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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만들기, 돼지삼겹살을 듬뿍 넣어 더 맛있어요 한국 사람들 중에 김치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빼놓을 수 없지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저희 신랑 같은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새콤한 음식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넉넉하게 넣어 끓인 김치찌개는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참 신기하게도 찌개를 끓여주면 맛있다고 참 잘 먹습니다. 맛있는 김치만 있다면 김치찌개의 90%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맛있는 김치찌개 만들기, 함께 시작해봅시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돼지김치찌개 재료(4인) : 돼지고기 삼겹살 250g(또는 목살), 김치 1/4포기, 미림 2큰술, 후추 조금, 포토벨로 버섯 2개(또는 다른 버섯), .. 2017. 12. 8.
몰디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주 길 것이라 예상했었던 저희의 신혼여행은 생각보다 정말 짧았습니다. 한국에서 몰디브까지, 몰디브에서 한국까지 오며가며 꽤 긴 시간을 소비했고 주변에서는 [ 몰디브 거기 정작 가보면 심심하다더라, 할 것 없다더라, 읽을 책이라도 가져가라 ] 등 별에 별 소리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신났던 여행이었고 그래서인지 더 짧게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파리아일랜드를 뒤로하고 공항이 있는 말레섬으로 떠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서 스노쿨링하면 참 예쁠 것 같아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죠? (*참조링크 : 몰디브 스노쿨링) ▲ 떠나는 길에 몰디브의 전통 배 '도니'가 보이네요. 언제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 2017. 12. 4.
돈도 줍고 회도 먹고 피카츄도 만든 날 요즘 저희 집 텃밭은 쪽파 꽃이 가득해서 꽃놀이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정원에 꽃이 필 때면 조금씩 꺾어다가 유리병에 꽂아 집 이곳 저곳에 놓아두곤 합니다. 쪽파 꽃은 그대로 놔두면 씨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쪽파가 너무 풍족해서 굳이 씨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그냥 꺾었답니다. 요즘 뉴질랜드는 아침 햇살이 참 좋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햇살이 좋은 주방에 쪽파 꽃을 가져다놨습니다. 설거지 하면서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꽃도 보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한국과 계절이 반대로 가는 뉴질랜드는 지금 한창 더운 여름입니다. 한국은 가장 추운 겨울이죠.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반팔에 나시,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뉴질랜드의 날씨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크리스마스가.. 2017. 12. 4.
버섯덮밥 만들기, 간단하게 즐기는 영양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버섯덮밥을 준비해봤어요.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딱 두 종류의 버섯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바로 양송이버섯과 포토벨로버섯이에요.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버섯 종류가 참 아쉽죠. 한국에서는 참 다양하고 맛있는 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면 한국은 참 요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버섯덮밥 재료(2인) : 포토벨로 버섯 100g, 양송이 버섯 100g(또는 다른 버섯), 양파 2개(150g), 밥 2공기, 간장 4큰술, 물 6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2큰술, 쪽파 조금, 볶은 깨 조금 ▲ 포토벨로 버섯과 양송이 버섯을 각각 1.. 2017. 12. 4.
떡볶이 만들기, 제철 맞은 배추를 넣어 더 맛있다 요즘 다들 김장하느라 정신 없으시죠? 저희 친정에서도 김장 50포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겨울이 시작된 이 시기에 배추는 참 달콤하고 맛있어요. 배추야 사시사철 만날 수 있지만 김장철의 배추는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배추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채소라서 겨울철에 먹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철을 맞이해 달콤하고 더 건강한 배추를 넣어서 매콤달콤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떡볶이는 저희 신랑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더 자주 해먹게 되는 것 같아요. 치즈가 듬뿍 들어가 더 맛있는 떡볶이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매콤달콤 배추 떡볶이 재료(2인) : 떡볶이 떡 300g, 납작어묵 4장, 물 2컵(360.. 2017. 12. 1.
30살 워킹홀리데이 막차 타고 뉴질랜드로 온 지 딱 1년이 지났어요. 오늘은 12월 1일, 벌써 2017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딱 1년전 2016년 12월 1일에 저희는 뉴질랜드에 왔었어요. [ 와, 벌써 1년이 지났어? ] 빠르게 지나간 지난 1년을 뒤돌아보니 후회도 많고 힘들었던 기억도 많네요. 하지만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역시 감사인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마운트쿡 여행을 갔을 때 만년설이 보이는 도로 옆에서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직접 코앞에서 보는 만년설은 처음이라 참 가슴 설레고 벅찼던 시간이었답니다. 우리가 정말 뉴질랜드에 있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죠. (*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알프스, 마운트 쿡(Mount Cook) ▲ 크라이스트처치 근교 '캐슬힐'에서 찍..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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