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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호텔숙박 리뷰

오키나와 1일차⑤ :: 더 비치타워 리조트- 추라우 온천

by Joy_Tanyo_Kim 201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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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일차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

첫 블로그, 첫포스팅이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감사해요!


Hi


시작합니당 :>





저녁 8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비치타워의 간판이 반짝거려요


왼쪽의 꽃은 오키나와의 현화인 "히비스커스"

신기방기한건 무궁화과의 꽃이라는 사실!


오키나와에는 히비스커스가 참 많아요

개인적으로 히비스커스 잎차를

굉장히 즐겨먹던 저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참 아름답고 유익한 꽃이에요 





엄청난 짐이에요!

카트에 실어 쉽게 옮겼어요 ;>





역시나 접수는 돌프의 몫

스마트하고 준비성 있는 돌프가 

참 자랑스러운 타뇨에요 ;>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리조트 중앙에 작은 숲이 조성되어 있어요

뭔가 아열대 지역스러웠다는





그리고 위를 바라보니 

뻥뻥-

뻥 뚫려 있어요

리조트 건물의 중앙이

통째로 뚫려 있었어요

가 왔는데 

아래쪽 작은 숲으로 바로 떨어져요

이곳은 실내지만 실내가 아닌 

애매한 공간입니데잉-

좋아요, 아주아주!





808호

객실은 복불복이라

바다가 보이는 방이여야 할텐데-

완전 마음 졸였어요!





타뇨가 가장 좋아하는 파랑!

파란색의 침대에요 ;>

4명이라 가족룸이에요

트윈배드가 마주보고

총 4개가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갈때는 

배드를 붙여서 사용해도 좋아요 ;>





침대 옆에는 미닫이 문이 있네요

드르륵-





열었더니 세면대가 나왔어요

드레스룸이 함께 있네요





사람 수에 맟춰 

칫솔, 빗, 면봉, 면도기 등등

필요한 일회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어요

완전 꼼꼼쟁이들!!





치카치카- 

양치질할 때 

쓰라고 컵도 있네요 ;>

역시 4개-

짜자잔!





헤어 드라이기도 있고





타월과 비치타월

뽀송뽀송한 잠옷이 

구비되어 있어요 ;>





젖은 옷을 널면 

금새 말려주는 빨래건조대

정확한 명칭이 뭘까요?

처음 써봤어요 ;>

매우매우 좋은데요?!






뒤를 돌아보니 

뾰로롱-

완전 씻고 싶어지는

욕실이 있네요 ;>



드레스룸에서 

문을 한번 더 열면 욕실이 있어요

투명한 문이 참 예뻐요

일본식이라 목욕의자는 필수!


Tip.

일본은 목욕 후 

바닥에 물기를 다 제거해야 한대요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문화라는데

타뇨도 씻고난 뒤 

발을 닦은 타월로 

바닥을 열심히 닦았어요

깨끗하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





객실의 중앙에는 역시나 TV죠

그러나 공감대 없는 일본방송

무용지물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반대편 창가에는 

긴 책상이 있어요

그곳에 콘센트가 밀집되어 있고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요

;>





나름대로 주방인가요?

간단한 식기구와 포트기가 있고

미니 싱크대가 있어요





올망졸망-

완전 귀여워요

라면식기에 나무젓가락까지

준비되어 있는 꼼꼼이들같으니-





일본어를 몰랐지만

직관적으로 선을 꽂고 

불을 켜니 작동이 되었어요

팔팔 끓는 물에 

신라면을 끓여먹었다는

ㅋㅋㅋㅋ





그 아래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어요

미리 준비된 생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뭐 사서 넣으면 되죠ㅋㅋ 





입구에는 옷장이 있는데요

옷장 옆에 귀여운 신발장이 있네요!

완전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

정리정돈 촥촥-

옷 옆에 걸려서 대롱대롱

귀여웠어요!





뒤을 돌아보니 화장실이 있네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게 

참 신기방기했어요!

냄새 걱정 절대 없어요 

오옷 ;>

비데가 있군요, 캬





화장실에도 손 씻는 공간이 있어요

오직 화장실이라 

거울이 없네요

이 곳은 세면대가 아니다 이거죠ㅋㅋ

아주아주 직관적인 시설, 좋아요!





비치타워를 나오니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추라유





추라유 간판이 참 깜찍하네요





추라유 입구에요



  


비치타워에 숙박을 하면 

추라유 온천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해주네요 ;>

타뇨는 비치타워에서 

2박 3일을 보내기 때문에 

3일의 자유이용권을 획득했어요





닥터 피쉬 체험코너가 있어요

추라유 온천 고객은

10분간 무료이용이 가능해요





아, 정말정말 간지러워요

물고기들이 각질을 먹어서

발이 매끈매끈해진다네요

그치만 저렇게 몰리면

조금 부끄러워요

헉4


뽀득뽀득-

씻고 나오니 벌써 10시가 넘었어요

더 비치타워는 

아메리칸 빌리지내에 있어서

밤시간에 조금 둘러보고 싶었는데

나갔더니 이미 모든 업소들이 

영업을 마감했더라구요

 내일은 더 빠르게 움직여야겠어요





잠옷 입고 인증샷-


동대구에서 더비치타워 리조트까지-

긴긴 시간 고생했어요, 모두

특히 우리 토끼맘 ;>

정말정말 고생했어요




*전화번호

098-921-7711


*신용카드 사용가능

VISA, MS, AMEX, JCB, UC 외


*체크인/아웃 : PM 2:00 / AM 11:00


*시설 및 설비 : 온천스파 ‘텔메빌라 츄라유’, 에스테틱 살롱, 

뷔페형 레스토랑(‘츄라티다’, 연회장 ‘만마사르테’)


*주소 :  8-6 Mihama, 北谷町,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요기까지 타뇨의 

더 비치타워 포스팅이였어요



모두모두 굿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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