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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감/생활정보꿀팁

칫솔소독 방법 초간단 3가지

by Joy_Tanyo_Kim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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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하루 3번씩 사용하는 칫솔은 양치질을 도와주는 굉장히 고마운 도구입니다. 칫솔질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치 등의 입 속 질환을 많이 예방해주죠. 우리의 소중한 치아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데 한몫 톡톡히 하는 칫솔은 깨끗할까요? 대답은 'NO!'입니다. 예상 외로 칫솔은 변기보다 세균이 많을 정도로 더럽다고 합니다. 정말 상당히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곳이 칫솔이죠. 칫솔을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칫솔 소독 깨끗하게 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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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소독기를 집에 설치하신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저희집처럼 소독기 없이 사는 분들도 꽤 계시죠? 소독기는 없지만 소독기보다 더 꼼꼼하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여러분 깜짝 놀라실거에요.




▲ 첫번째 주인공은 베이킹 소다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식기세척, 의류세탁 및 갖가지 부분에서 마법의 세척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죠.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칫솔을 아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베이킹 소다를 2큰술 정도 넣어준 다음 미온수를 부어서 10분간 담궈주세요. 이 때 칫솔로 가끔 휘휘 저어주시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내고 마무리는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 두번째 주인공은 굵은소금입니다. 죽염으로 만든 치약으로 양치를 했던 경험도 있고 가그린 대신 천일염으로 입 안을 헹궜던 경험도 있답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소금으로 입을 헹궈내는 것이 위생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종종 하셨던 것 같아요. 이 굵은 소금은 치약에도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어준 다음 미온수를 넣어 10분간 담궈주세요. 베이킹 소다와 마찬가지로 칫솔을 가지고 휘휘 저어주시면 좋아요. 



물 속에서 소금이 함께 돌면서 칫솔 모를 계속 건드려 주기 때문에 세탁기의 세탁볼 같은 역활을 해줍니다. 마무리는 흐르는 물에 헹궈내고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 마지막 주인공은 가그린입니다. 가그린은 칫솔질을 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입 안을 헹궈낼 때 큰 역활을 하는 아이템이죠. 이 아이템이 내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처럼 칫솔에도 영향을 준답니다. 




▲ 칫솔모가 잠길만큼 가그린을 부어주세요. 10분 이상 담궈서 세균을 모두 없애버립시다. 흐르는 물에 헹궈서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 파란색이 신랑 칫솔, 보라색이 제 칫솔인데 이렇게 보니 신랑 칫솔모가 많이 휘었습니다. 신랑 칫솔은 구입한지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양치질을 하길래 저렇게 칫솔모가 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한번 체크해봐야겠어요. 이 정보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준비하다보니 저는 한번에 3중 세척을 했네요. 오늘 칫솔은 유난히 깨끗할 것 같습니다. 베이킹 소다, 굵은소금, 가그린 모두 세정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세균을 박멸하는 이 아이템들의 능력을 믿으시고 오늘 한번 시도해보세요. 



뜬금없이 신랑이 이렇게 말합니다. [ 그거 어차피 양치 하고 나면 또 생기는거 아니야? ] 라고요. 그래서 제가 [ 그럼 어차피 깰건데 잠은 왜자고 어차피 치석 또 생길건데 스켈링은 왜 함? ] 이라고 했죠. 신랑 말대로 어차피 또 세균은 생기겠죠? 하지만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걸 알면서도 아예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저희 신랑과 같은 생각을 잠시라도 하셨다면 이제 그 생각 지우시고 한번 해보세요. 어렵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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