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파큰세이브, 식재료 물가체크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식재료 전문 대형마트 중에서 가장 저렴한 파킨세이브에 주로 장을 보러 간답니다. 가장 저렴하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확실히 카운트다운이나 뉴월드에 비해 신선도면에서 조금 떨어진다는 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가성비 대비 가장 좋은거 같아서 파킨세이브를 완전 사랑하는 저희부부입니다. 봄 시즌의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의 식재료 물가를 알려드릴게요. 한국과 비슷한 것도, 더 저렴한 것도, 더 비싼 것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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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코너에 있는 Crab Flavoured Surimi Nuggets 정가 $4.21(3,494원)이었지만 세일가 $3.51(2,913원)에 구입했습니다. 겉모습은 꼭 어묵처럼 보이죠? 게살맛이 아는 연육너겟인데 맛은 한국의 맛살과 흡사했습니다. 어묵볶음 레서피로 반찬을 만드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 종종 구입할 것 같습니다. 




▲ 가공육 코너에 있는 Pasta Pronto Ravioli  $4.99(4,141원)에 구입했습니다. 2~3인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먹어보니 딱 2인분입니다. 뭐, 아이들이 먹으면 3~4인분까지도 가능하긴 할 것 같네요. 촉촉한 생면이라 사실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Coca-Cola Soft Drink 4개 $6.65(5,519원)에 구입했습니다. 병이 캔보다 아주 조금 더 비쌌지만 이 앙증맞은 병콜라를 꼭 한번 사보고 싶었답니다. 




Hellers의 Frankfurters 소세지 5~6개 $2.89(2,398원)입니다. 한 뼘 정도 크기이며 마늘과 양파 맛이 가미된 이 소세지는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겁니다. 가장 한국 소세지 같은 맛이 나거든요. Beef Stir Fry는 $4.47(3,710원)에 구입했습니다. 파큰세이브는 뉴월드나 카운트다운에 비해 전체적으로 고기상태가 조금 떨어집니다. 삼겹살,  스테이크, 국거리, 수육용 고기를 사러 갈 때는 꼭 카운트다운을 들르는 편이지만 그 외의 볶음용, 분쇄육 같은 것은 이 곳에서 구입합니다. 




Spam Lite는 $3.99(3,311원)입니다. 스팸은 확실히 파큰세이브가 저렴한 편이고 그 중에서 라이트가 가장 칼로리가 낮습니다. 정말 맛있는 스팸을 포기할 수 없는 미련한 저희는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것으로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Broccoli 1개의 가격은 $0.99(821원)입니다. 가격이 정말 굉장하게 많이 내렸습니다. 이제 브로콜리는 더 많이 먹어야지! Capsicum Green 1개, Yellow 1개 각각 $1.79(1,485원)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파프리카라고 불렀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캡시콥 또는 페퍼라고 부릅니다. 




Onions $1.81(1,502원), Carrot $0.38(315원)입니다. 양파와 당근은 겨울에도 1년 내내 가격 좋게 잘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Meadow Fresh Milk 2L $3.99(3,311원)입니다. 이 우유는 한국의 서울우유 같은 느낌?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Farrah Wraps 6매입 $4.79(3,975원)입니다. 한국에서는 토르티야라고 부르지요? 주로 부리토를 만들어 먹고는 합니다. (*참조링크 : 부리토만들기)




Vogel's Bread $3.29(2,730원)입니다. 과거에 즐겨먹던 $0.75(622원) 식빵은 아직도 판매중이지만 저희는 조금 더 건강에 좋은 식빵으로 갈아탔습니다. 




▲ 포토벨로(큰송이) $4.27(3,544원), 버튼(양송이) $5.16(4,282원)입니다. 지난번 음식 포스팅에서 댓글로 [ 이거 표고버섯이 아니라 양송이에요 ] 라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셨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던 순간부터 여태 당연히 표고버섯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약간의 배신감과 충격이 있었지요. 영문으로 표기된 이름을 한번도 제대로 보지 않았었는데(모양만 보고 당연히 표고라고 생각을.. ) 이번에 제대로 봤답니다.



파킨세이브에 가면 이 두가지의 버섯이 늘 함께 있습니다. 하얀 것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양송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갈색의 표고 닮은 버섯은 '포토벨로(Portobello)'입니다. 한국에서는 '포타벨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악산큰송이 버섯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죠. 한국에서는 진귀하고 희귀하며 굉장히 건강에 좋은 명품 버섯으로 방송에 출현까지 했더라고요. 



[ 이놈, 알고 봤더니 표고보다 더 유명한 놈이었어! ] 제가 이렇게 좋은 버섯을 먹고 있었군요! 한국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지적해주신 덕분에 새로운 버섯의 이름도 제대로 익히고 공부하게 되었네요 ^^ 




Kiwifruit Gold 1kg $2.39(1,983원)입니다. 정말 굉장히 저렴하죠? 골드키위의 가격은 지금도 굉장히 저렴하지만 더 저렴해진다고 하니 신이납니다. 




Yoplait에서 나온 You Banana&vanilla 총 12개가 한 묶음이며 $4.89(4,058원)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먹던 플레인 요거트 맛이 나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른 요거트들은 대부분 굉장히 달아서 먹기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요플레라는 브랜드가 같아서 입에 익숙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 Kilimanjaro Coffee 500g $8.14(6,756원)입니다. 한국처럼 카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원두 주문이 이뤄지는 곳도 아니기에 마트가 굉장히 편합니다. 생각보다 로스팅 포인트도 굉장히 좋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원두는 파킨세이브 지점마다 종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리카톤점은 총 6가지의 원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종이봉투를 대고 레버를 당기면 원두가 나옵니다. 아주 간편하죠? 맛도 괜찮은 편인데 가격도 굉장히 좋습니다. 



 Spring Onions는 1단에 $2.89(2,398원)입니다. 지난 겨울 $6까지 올랐던 파 가격이 내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밭에 있는 파들이 잘 자랄테니 이제 한동안은 사먹을 일 없겠네요. 아시안마트 코스코(*참조링크 : 뉴질랜드 한인마트, 코스코)에서 구입한 가쓰오부시(Dried Shaved Bonito 40g) $6.19(5,137원)입니다. 여기부터는 모두 코스코에서 구매한 것들입니다. 




감자전분(Potato Flavor Starch 300g) $4.99(4,141원), 팔도 불짬뽕(Spicy Champong Ramen) $7.49(6,216원)입니다.




Jong-Ro Korean Tofu $3.80(3,154원)입니다. 코스코에 들어오는 두부는 종로떡집 두부, 낙원떡집 두부, 현지두부가 있습니다. 종류는 단단한 두부, 순두부, 연두부, 튀긴두부 등이 있답니다. 




▲ Jong-Ro Rice Cake Bar $3.50(2,905원)입니다. 15가닥의 떡볶이 떡이 들어 있는데 딱 2인분으로 맞더라고요. 




 ▲ White Sesame Seed 200g $2.09(1,734원)입니다. 볶은깨를 사는 것보다 볶지 않은 하얀깨를 사서 직접 볶는게 훨씬 저렴하답니다. 아주 약간의 번거로움만 감수하면 되지요. 



달러계산이 사실 이제 좀 익숙해져서 [ 이거 한국 돈으로 얼마지? ] 라는 생각을 사실 거의 안하고 다닐 때가 많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하나씩 적어보니 저도 조금 더 꼼꼼하게 계산을 하고 돈을 얼마나 썼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달러로 계산했던 영수증보다 한국 돈으로 바꿔서 계산을 해보니 조금 더 소비에 대한 실감이 나기도 하고요. 이미 중반을 넘어섰지만 남은 이번 달도 열심히 살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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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Michelle
    2017.09.24 00:17 신고

    한국에서 제일 생각나는 식재료가 골드키위...아보카도...파이종류....치즈...냉동생지...초록홍합등등이네요.
    쓰다보니 끝이 없을듯요.
    키위는 쌀땐 키로에 1불에도 사봤던것같고,
    맛들여놓은 아보카도때문에 가끔 사먹는데 코스트코에선 5-6개가 요즘 16000대 랍니다.
    파이는 미트파이..스테이크파이..치즈스테이크..
    한국에선 구하기 어렵고 만들어팔아도 제맛이 안나더라고요...
    치즈 실컷먹었고 냉동생지로 키쉬만들고 다양한 베이킹재료로 썼었는데 아쉽습니다..
    체리피킹에서 체리도 엄청 싸게 먹고따고..
    맘껏 즐기세요...부럽습니다.

  • 2017.09.24 08:43 신고

    스팸은 클래식 빼고 전부 닭이나 칠면조 혼합육일겁니다. 미쿡은 두개에 오불 주면 잘샀다 생각 하면 되는거고요. 스팸 가격도 물가 측정 아이템 같습니다. 스팸 가격이 제가 기억하는 한 한 이삼십 년 거의 변동이 없는듯 해서요. 울 나라야 cj가 생산해서 미쿡 레이블 붙이는거 같던데 뉴지는 어디서 가져 오는지 궁금은 하네오. 우리 나란...물가 변동이 너무 심합니다. gnp가 높아져도 물가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유통도매상 문제 같기도 하고...에혀 잘 몰겠네요. 하지만 선진국이라는게 단게 아니고 먹거리의 품질 안정성 가격 이 일정하다는건데 그점에서 울 나라는 좀 벗어나 있는듯 합니다. 잘 보고 가네요

  • 2017.09.24 19:31 신고

    여전히 뉴질랜드 물가는 비싼거 같습니다.^^; 우리가 사먹던 Vogel ( 포겔/독일어-새) 식빵도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 2017.09.25 17:26 신고

      넵 ㅋ 포겔이 여기 마트에 파는 식빵중에 가장~ 건강해보이더군요! 맛도 좋고요.

  • Misun
    2017.09.25 00:16 신고

    2010년도에 초록키위 키로에 60센트에 사먹었던적있습니다. 회사직원들과 나눠먹었어요 ㅎㅎ 뉴질랜드 키위프룻츠는 사랑입니다 ㅋㅋ 일일 일키위 하십쇼.
    요즘 뉴질랜드 물가도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초록홍합 한냄비끓여 초장찍어 배불리 먹구 시원한 국물도 떠먹고 ㅎㅎ 그립습니다.

    • 2017.09.25 17:27 신고

      ㅎㅎ 키위프루츠 너무너무좋아요... 초록홍합진짜 먹고 싶은데 ㅎㅎ 신랑이 냄새를 너무 싫어해서 집에서못먹게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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