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톤의 한식레스토랑 TJ에 다녀왔어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카톤에 위치한 한인레스토랑 'TJ(TJ's Korean restaurant)'에 다녀왔습니다. 어지간하면 음식을 사먹는 편이 아닌데 이 날은 외국인 친구들이 이미 가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저희가 조인을 하게 되었어요. 여기 한인식당 음식 맛은 어떤지도 사실 궁금했었는데 잘된거죠. 리카톤에 자주 방문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TJ레스토랑은 한인슈퍼이자 아시안마켓인 코스코 리카톤점 바로 옆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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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카톤 한식


▲ TJ 한국음식 전문 레스토랑(TJ's Korean restaurant)


주소 : 3 Straven Rd, Riccarton, Christchurch 8011 

전화번호 : +64 3-348 7387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PM 12:00~ 3:00 / PM 5:00~ 10:00, 일요일 휴무 


*주차는 웨스트필드몰(구. 리카톤몰) 또는 코스코에 잠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리에 앉으니 기본으로 물과 차가 나왔어요. 




▲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주방입니다. 눈에 보이는 외관은 깨끗해 보여서 좋았어요. 




▲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대에 갔더니 한산했어요. 벽에는 하회탈, 부채, 사물놀이 액자 등이 붙어 있네요. 여기 사장님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약간의 노력을 하신 모습이겠죠? 그래도 벽이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들긴 듭니다. 




▲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바라본 가게 입구의 모습입니다. 햇살이 참 좋았고 카운터에는 향기가 좋은 백합이 있었어요.




▲ 아기의 안전을 위한 유아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국의 유아의자와는 약간 다른 투박함이 색달랐어요. 식당의 바닥도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한국의 식당에는 카페트가 깔려 있지는 않잖아요? 순간 든 생각은 음식 쏟으면 큰일 나겠다 싶었죠 ^^;; 




▲ 총 8명이 함께 갔는데 큰 테이블이 중앙에 있어서 앉는 것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저희는 일반적인 점심시간보다 약간 늦은 시간에 갔기 때문에 예약없이 큰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지만, 점심시간에 가신다면 꼭 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역시 한국 음식점답게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왔어요. 김치, 깍두기, 간장조림달걀, 숙주무침, 땅콩조림, 시금치무침이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 손맛이 굉장히 좋았어요. 반찬이 아주 맛이 좋았답니다. 




▲ 저희가 주문한 감자탕입니다. 돼지고기 감자탕인데 한국에서 먹던 맛이 날지 사실 궁금했어요.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먹지는 않았답니다. 배추 시래기가 귀한 요즘이라 무청 시래기를 넣어줬고 뼈다귀는 생각보다 넉넉하게 주셨어요. 




▲ 상차림을 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감자탕, 밑반찬 6가지, 밥입니다. 국자와 뼈 담을 그릇, 수저와 기본 냅킨은 준비해주십니다. 




▲ 뉴질랜드에서는 주로 길죽한 모양의 날림쌀을 먹기 때문에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역시 한식당이라 그런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동글동글한 쌀을 쓰더라고요. 마음에 들었어요. 




▲ TJ의 외관입니다. 밖에서는 안이 잘 보이지 않는 유리에요. 굳이 들어가지 않으셔도 문 옆에 메뉴판이 붙어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신 다음 입장하셔도 될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맛은 아주 좋았답니다. 감자탕도 한국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반찬도 정갈하고 맛이 좋았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서비스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 메뉴판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한국음식을 팔고 있어서 조금 놀라웠어요. 이 많은 음식을 언제 다 먹어볼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가끔 음식이 정말 하기 싫을 때 신랑과 함께 와서 먹어야겠어요. 고추 그림이 없는 음식은 전혀 맵지 않은 음식이라서 외국인 친구들도 부담없이 잘 먹는답니다. 




▲ 바로 옆에는 PC방이 있습니다. 이 곳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넷 카페라고 적혀 있어서 사실 PC방일 것이라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프린트, 복사, 스캔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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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2017.07.20 08:58 신고

    ㅎㅎ 기대를 너무 많이.하신듯......해외는 해외 입니다. 한국식당이라도요. 본인은 한국관은 그땅에 첫발자국 내디딘 그순간에 멈춰 있습니다....그러려니 하고....사세요. 현재 한국은 그들에게 없습니다. 자기가 마지막 떠난날에 그대로 멈춰 있거든요...대부분이요..

    • 2017.07.20 09:01 신고

      하하 그런가요 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이곳 교민사이에서도 약간 소문이 난 곳이더라고요. 최대한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습니다ㅎㅎ

  • 2017.07.20 09:10 신고

    그런집은 외국인들어 가면 무쟈게 친절 합니다. 혓바닥도 마구 굴리시고....여기도 있더라구요.... 한번 가고 다시는 안가지요

  • Louise
    2017.08.15 20:07 신고

    안녕하세요
    혹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제일 큰 한국슈퍼가 어딘지 아세요? 저는 웰링턴에 사는데 치치에 잠깐 갈일이생겨가는김에 가보려고해요^^

    • 2017.08.15 20:10 신고

      안녕하세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규모있는 코스코는 블랜하임로드에 위치한 코스코입니다. 227 Blenheim Rd, Riccarton, Christchurch 8041 주소 첨부합니다. 만약에 지금의 치치 시내 대체 역활을 하고 있는 리카톤으로 가게 되신다면 리카톤 코스코에 가세요. 92A Riccarton Rd, Riccarton, Christchurch 8041 둘다 차로 이동하면 서로 먼 거리가 아닙니다^^

  • Misun
    2017.10.10 01:12 신고

    오클랜드도아닌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감자탕파는 한인레스토랑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일본은 도쿄에 한인 타운가줘야 괜찮은 한국음식 먹을수있어요
    센다이 있을때 한국음식점도 변변치않고 한인마트마저도 없어서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웠었어요. 치치는 코스코까지도 있는데 여긴 왜이러는건지.. 한국과 가까운 나라인데 참 아이러니합니다.

    • 2017.10.20 10:37 신고

      ㅜㅜ 일본에는 한국음식 마트가 잘 없나요? 안그래도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 친구들도 고추장 구할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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