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준비하는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저는 좀 전에 저녁을 먹었답니다. 아마 한국은 지금쯤 [ 오늘 저녁 뭐 먹지? ] 라고 고민을 하실 시간일 것 같네요. 사진을 모아둔 앨범을 열어보니 뉴질랜드에 처음 왔던 날 먹었던 식사부터 어제 먹은 식사 사진까지 모두 있었어요. 게중에 포스팅을 했던 음식 사진들도 있지만 어쩌다보니 쓰임 받지 못하고 앨범 속에 남겨진 사진들이 꽤 많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몇개월 간의 제 저녁식사 사진을 함께 공유하고자 해요. 사진이 워낙 많아 모두 올릴 수가 없어서 추리고 추린 사진이랍니다. 저 여기 뉴질랜드 와서 이렇게, 이런 음식 먹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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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 분위기 낸다고 와인까지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토마토 파스타를 처음 만들었던 날이었죠.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 토마토 파스타에 찍어 먹을 마늘빵까지 준비를 했었어요. 면이 불으면 어쩌나, 소스가 너무 찐하면 어쩌나, 마늘 맛이 너무 강하면 어쩌나 여러가지 분주한 마음으로 저녁식사 준비를 했던 날이었어요. 처음 만드는 음식을 만들때는 누구나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래도 가족이 행복해한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이 후로 이제 저만의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가 생겼답니다. 온전히 제 것이 되어서 너무 기뻐요. 


 토마토파스타 레시피




↗ 이 밥상 참 간단하지요? 저희 처음 뉴질랜드에 넘어와서 그릇도 없고 냄비도 없을 때 이웃에 계시는 분들이 그릇도 하나씩 주시고 냄비도 빌려주시고 김치도 조금씩 주셔서 그것들로 준비했던 밥상이랍니다. 그나마 처음에 올 때 전기밥솥은 잘 챙겨왔기에 찰기있는 한국밥은 먹을 수 있었지요. 여기 쿠커는 한국 밥 맛이 안나요. 저렇게 김치찌개 하나 혹은 된장찌개 한그릇에 가끔 계란 구워서 먹었답니다. 저렇게 먹어도 저희 너무 행복했어요. 




↗ 된장찌개 끓이고 계란말이에 호박전, 소세지 하나 구워서 먹었었네요. 




↗ 마트에서 판매하던 냉동 피자 하나 사서 후라이팬으로 데워 먹었었어요. 소고기가 워낙 좋으면서 가격도 좋다보니 소고기 스테이크를 종종 해먹었어요. 비교적 쉬운 찹스테이크에 다양한 야채들 가득 구워서 와인과 함께 즐겼었어요. 후식으로 체리까지! 




↗ 가든에 파와 깻잎이 워낙 잘 자라서 수확을 한 뒤 전을 부쳐 먹었었지요. 굵은 떡으로 떡볶이도 만들고 소고기도 구웠어요. 


떡볶이 만들기




↗ 로컬마트에서 현지 커리를 구입해서 드라이커리를 만들어 먹었었어요. 처음 만들어 봤던 드라이커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계란국과 함께! 


드라이커리 만들기




↗ 마트에서 우동면 1인분에 $0.75에 판매를 했어요. 물론 이 세일은 지금도 하고 있답니다. 항시 세일이라 저희는 좋지요. 우동면 구입해서 고춧가루에 간장 넣고 베이컨과 야채 듬뿍 넣어서 볶음우동 해먹었어요. 계란 후라이까지 얹으니 어찌나 맛이 좋던지! 




↗ 스파게티면 5인분이 $ 0.7에 판매하길래 많이 구입했었어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놀랐었죠. 매콤한 타이고추와 다진마늘 듬뿍 넣어서 준비했던 알리오 올리오와 샐러드 파스타, 소고기 볶음밥이에요. 




↗ 소고기 찹스테이크에 갖은 야채 볶음을 준비하고 발사믹 소스를 뿌린 샐러드에 베이컨을 올려줬어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 




↗ 오징어를 구입해서 오징어 덮밥을 해먹었어요. 한국 오징어에 비해서 크기가 워낙 커서 손질하는 것이 살짝 버거웠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니 어찌나 맛이 좋은지 몰라요. 양배추, 당근, 양파 듬뿍 넣어 매콤하게 오징어 덮밥으로 완성! 




↗ 라면은 역시 한국 라면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라면을 끓여 먹었었던 날이에요. 스팸 무스비를 준비해서 함께 곁들였어요. 




↗ 한국 슈퍼마켓 코스코에서 구입한 샤브용 소고기와 숙주, 양배추 듬뿍 넣어서 소고기숙주볶음을 해먹었어요. 숙주와 소고기는 아주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일본에서 먹었던 그 맛을 못 잊어 일본식 간장소스를 넣어서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내봤었죠. 시판용 츠유나 맛간장 사용하시면 되요. 




↗ 신 김치에 참기름 넣어서 달달 볶고 삼겹살 구워서 먹었던 날이에요.





↗ 뉴질랜드 닭으로 만든 매콤달콤 닭볶음탕이에요. 국물에 밥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이지요. 




↗ 양배추, 소고기, 숙주, 알새우, 호박 듬뿍 넣어서 볶아 먹었어요. 거기에 칼칼한 소고기국 함께 먹었었지요. 




↗ 도미노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구입했었던 뉴질랜드의 도미노 피자에요.  $12에 구입했었던 이 피자는 한국돈으로 치면 만원 정도에요. 총 6조각인데 저희 두 사람 먹기에 아주 넉넉했었지요. 




↗ 청경채와 삼겹살을 넣어서 끓였던 김치찌개에 오므라이스 준비하고 가지볶음, 시금치 나물과 함께 먹었어요. 




 ↗ 상추가 풍년이라 상추 엄청 준비하고 삼겹살 먹었던 날이에요. 아마 상추를 어서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작정하고 먹었던 것 같아요. 신라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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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2017.06.07 07:48 신고

    파스타 접시당 일인분 맞지요? 간만에 풍성한 접시를 봐 기분이 좋네요. 요세는 어디를 가도 멋부리는건지 장난치는건지 접시마다 한심한 양만 올리는데가 대부분이라서요..식당에서 접시째 조리..한 식당은 다시는 안가니까요... 아 뱃속에서 면을 달라시는데...급면은 너구리로..ㅠㅠ

    • 2017.06.07 16:21 신고

      1인분 맞습니다^^ 저희집 남자들이 워낙 질 먹어서 저 정도는 준비해줘야 배고프다는 투정을 안한답니다 ㅜㅜ 하하 한번에 저만큼 4인분 하는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쿨럭ㅜ
      급면으로 너구리 탁월하십니다 ㅋㅋ 맛있게 드셨는지요

  • 2017.06.07 22:58 신고

    그걸 봤는데 맛이 있었겄겠슴까? 당근.맛 읍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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